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석준)은 12일 오후 2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인문계열 전공자의 취업역량 강화 전략'을 주제로 문화콘텐츠.기획홍보 전문인력 양성과정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이 소개되고, 박경린 제주대 박경린 취업전략본부장의 '대학생 취업문제의 현실과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기조 강연에 이어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참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토론이 마련된다.
한편, 문화콘텐츠.기획홍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문화기획 인력 양성트랙, 기자.방송작가 양성트랙, 박물관 및 미술관 학예사 양성트랙, 사회복지기획 인력 양성트랙 등으로 개설.운영되고 있다.
제주대 인문대학 관계자는 "이 과정은 인문학적 사고를 가진 학생들에게 관련된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