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성수원)은 9일 오후4시 제주지도원 교육장에서 한전산업개발(주) 남제주사업소 (대표 김홍식)에 대한 무재해 2배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소재의 한전산업개발 남제주사업소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960일간 아무런 사고 없이 회사를 꾸려온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설비고장.정지 제로, 화재 발생 제로, 질환 유소견자 발생 제로, 무재해 모표달성 등의 목표를 내걸고 매월 안전교육을 시행해 온 것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남제주사업소 '안전보건 직원 마일리지 적립제도'를 통해 달성 점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거나 표창을 수여하는 등 무재해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성수원 원장은 "사업장에 안전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단 한건의 사고없는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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