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일도초등학교 교장이 요덴 유키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교내 일본어 수업 및 재학생들의 대일 이해관계를 높이는데 힘쓴 김경식 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장은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3월부터 정규 수업과목으로 일본어를 채택해 전교생에게 일본어 수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일본어 수업을 위한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교내에 외국어 학습실을 개설해 일본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10일 오전 11시 총영사관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갖는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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