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8일 제주 세계자연유산 특집편 방영
세계적인 뉴스채널 미국 CNN 방송을 타고 천혜의 청정제주가 소개됐다.
CNN은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 특집을 편성하면서, 8일 그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제주 세계자연유산 특집편을 방영했다.
방영된 곳은 CNN 월간 프로그램 아이리스트(i-List)의 한국편으로, '화산섬 투어 인기(Tourism to volcanic island heats up)'라는 제목을 달고 총 2분 40초 분량의 특집 뉴스가 송출됐다.
촬영지는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등 2곳.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의 전용문 박사는 유산지구의 보존 관리 상황과, 학술조사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 2006년 220만명이었던 탐방객 수가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올해 말까지 380만명으로 급증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제주가 매력적인 지질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됐다.
한편 CNN의 파울라(Paula Hancocks) 기자 등 촬영팀 3명은 제주 특집 촬영을 위해 지난달 21일과 22일 일찌감치 제주를 방문해 성산일출봉과 만장굴의 모습을 담아갔다.
아이리스트에 소개된 제주관련 뉴스들은 CNN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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