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교향악단은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0 청소년 해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제주도립교향악단 정운선 트레이너의 지휘로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아영 양의 첼로와 동아콩쿠르, KBS신인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는 김소연 씨의 오보에 협연이 이어진다.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번과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 작품 314번,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작품 71번이 연주된다.
공연문의는 제주시 문화체육과나 제주예술단 사무국(728-3292~4)으로 문의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