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 한달간 '2010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모두 13명이 신청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문화상 후보자 추천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해외동포 부문으로 총 8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제주자치도는 이달 중 40명의 각 분야가 인사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실시하고 12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역대 문화상 수상자'의 공적사항에 대한 DB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