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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센터,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탄력'
개발센터,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 '탄력'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3.2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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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 순조...총 사업부지의 73% 토지매매 동의 확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에서 선도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06년 3월 현재 전체 토지주의 73%가 매매동의를 했으며 보상금을 수령해 간 비율도 60%에 달하는 등 토지보상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토지보상이 이처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토지주를 직접 방문하고, 지역실정을 잘 아는 서귀포시에 토지매수를 위탁해 사업에 대한 토지주들의 이해를 구하는 한편 토지주 자녀에 대한 캐나다 어학연수, 원어민 영어캠프, 토지주에 대한 시설물 우선분양 기회 제공 등 토지주 지원대책을 적극으로 시행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관광/휴양 기반시설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는 22만평 규모로 43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개발사업 시행승인 및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였고  올해말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우선채용(1700여명)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및 내.외국인이 함께 상시 체류하는 국제적 휴양단지로서 1일 활동인구가 1만여명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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