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도시건설방재국(국장 홍성도)가 26일과 27일 이틀간 대구에서 제주가 세계 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 국장을 비롯한 직원 7명은 이 기간 대구광역시청을 비롯해 4개 자치구를 잇따라 방문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연경관 선정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팔공산 자연공원에서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자치구 관계자들은 제주도의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투표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투표참여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홍 국장은 "앞으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행사시 마다 홍보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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