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수 전 제주도교육위원회 위원이 5.31지방선거 교육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창수 전 위원은 27일 오전 10시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지난 25일자로 교육위원직을 사퇴하고 일도1.2동, 이동1.2동, 건입.화북.삼양.봉개.아라동 등 동부지역의 제주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오창수 전 위원은 "제주교육계가 경직되어 있고, 분위기를 해소해야만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며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제주교육을 한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오창수 전 위원은 22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4대 교육위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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