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교통사고 최대의 적은 우리 자신
교통사고 최대의 적은 우리 자신
  • 이남관
  • 승인 2010.10.22 16: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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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남관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우리는 어떠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운전을 하는가 생각을 해 봅니다.

우선 내 자신과 내 차량이 다치지 않도록 주위를 경계하고 긴장을 하면서 안전운전을 하면 사고가 감소하지 않을까요?

운전을 하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광경을 목격할 때가 많습니다.

한손으로는 담배를 피우고 다른 한손에는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다가 슬그머니 밖으로 버리는 사람, 담배를 끄면서 불똥을 띵겨 휙 하고 밖으로 던지는 사람 그러면 뒤따라오면서 운전을 하는 사람은 그 불똥을 피하면서 핸들을 옆으로 꺽다가 마주오는 차량이나 옆 차선에서 운행을 하는 차량과 충돌할 위험에 처하기도 합니다.

오토바이는 비좁은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가 하면, 차선과 차선사이를 지그재그로 운전하기도 하고, 운전대만 잡으면 도로의 무법자처럼 앞차량과 경쟁을 하면서 뒤지기라도 하면 분하다고 생각하면서 운전을 하는 사람, 10분 먼저 가려다가 몇십년 먼저 갈 생각은 전혀 하지를 않습니다.

또 아무렇지도 않게 휴대폰으로 전화하는 사람과 담배를 피우면서 운전을 하는 사람.

그래도 우리 운전자들은 휴대폰을 받으면서 운전을 하면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보다는 혹 단속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휴대폰을 받기도 하지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당사자나 피해자 및 가족들이 받는 고통과 상처를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실수에 평생을 후회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 모두 운전을 하는 시간만이라도 휴대폰 받지 않기, 담배를 피우고 운전하지 않기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지요.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안전운전하기를 당부합니다.

<이남관 / 제주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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