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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감귤 민감품목 지정 되도록 노력"
열린우리당 "제주감귤 민감품목 지정 되도록 노력"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3.27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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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장, 27일 국제자유도시 실현.제주특별자치도 지원 정책간담회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시 제주도의 감귤을 민감품목으로 정해 보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 정책위의장은 27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자유도시 실현.제주특별자치도 지원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정책위의장은 또  “제주난지농업연구소내 감귤과를 감귤연구소로 확대개편 해  감귤의 품종 개량 등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제주지방경찰청장 직급조정과 관련해 강창일 제주도당위원장은 “제주서부경찰서 설립을 할 수 있게되면서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치안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서부경찰서가 설립되면 제주경찰청장의 직급을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상향조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모든 4.3의 후속작업의 문제는 특별법 개정이 관건이며 이 가운데 제주평화공원의 안정적인 설립이 필요한데 현재 평화공원 운영주체도 정해져 있지 않다”며 “오는 4월 법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인사말에서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국제자유도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 몸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집권여당이 승리해야 국내 최초로 선도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특별자차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장은“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있었기에 4.3의 명예회복과 사과가 온전하게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열린우리당과 함께 국제자유도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김한길 원내대표는 “우리나라에 두명의 지도자가 탄생했다. 한명은 절대권력의 후광을 입은 딸로서, 다른 한명은 절대권력에 대항해서 땀과 눈물로 일어선 분”이라며 한나라당을 비판, 한명숙 총리 지명에 따른 열린우리당의 지지도 상승을 기대했다.

이와함께 강창일 위원장은 “이제 제주는 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배를 건조해 꿈을 실현시키기위해 망망대해로 출발 할 때가 왔다”며 “새로운 배만 만들었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며, 새로운 선장을 만들어 낡은 정치세력을 청산하고 낡은 인물을 퇴출시켜야 새로운 꿈을 실현시켜 갈 수 있다”며 5.31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 김한길 원내대표, 강봉균 정책위의장과 강창일 제주도당위원장,  김재윤 국회의원, 진철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제주도당 당직자 및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열린우리당 장애인 당원 "장애인 비례대표 당선권 내 배정" 요구 시위

이날 열린우리당 장애인 당원 20여명은 행사장 입구 양쪽에 서서 장애인 비례대표 보장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정동영 의장에게 “장애인은 형식적 참정권을 거부한다”며 “장애인 비례대표를 당선권 내에 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장애인이 추천한 당원을 도의회에 보내달라”며 “장애인의 의회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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