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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업체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제주시, 여행업체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10.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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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국내외 여행업체에 대한 하반기 운영실태 및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한해 100여개의 신규업체가 늘어나는 여행사에 대한 질서를 바로잡고, 여행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이 같은 조사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변경등록위반, 지위승계, 무단 휴.폐업, 보증보험 미가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행정처분으로 등록취소 된 업체는 이후 2년간 관광사업을 할 수 없게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내에는 569개소의 여행업체가 있으며, 지난 상반기 지도점검에서는 총 12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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