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재즈 선율에 '풍덩'
깊어가는 가을 재즈 선율에 '풍덩'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10.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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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 특별음악회 <가을스케치>, 21일 한라아트홀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세련된 재즈선율이 다가온다.

KBS 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이 개국 6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특별음악회 시리즈 세번째 공연이 바로 그것.

21일 저녁 7시 30분 제주시 한라아트홀에서 마련되는 특별음악회Ⅲ는 클래지콰이, 박기영, 윈터플레이가 출연해  무르익어 가는 제주의 가을을 스케치한다.

2006년부터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온 KBS제주 특별음악회 시리즈는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을 초청, 공연해 제주도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대중음악 특별음악회Ⅱ<제주도 푸른밤>을 공연했고, 7월에 KBS국악관현악단 연주회, 9월에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열었다.

이어 10월에는 재즈음악을 통해 도민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KBS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알렉스와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인기 여성 호란이 속해있는 클래지콰이 그룹이 출연한다.

또 팝송을 방불케하는 세련된 재즈음악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4인조 팜재즈그룹 윈터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12년차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기영 등 5인조 밴드도 <가을스케치> 공연을 통해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동주 KBS 제주 총국장은 "땀흘려 뿌린 씨앗을 거둬들이는 농부의 넉넉함과 풍성함으로 공연을 기획했다"면서 "도민들과 농업인을 위한 추억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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