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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센터, 특허맵 활용 발전전략 간담회 마련
지식재산센터, 특허맵 활용 발전전략 간담회 마련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10.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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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는 12일 특허기술에 대한 발굴과 분석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허맵(PM, Patent Map)사업에 대한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기업특허 및 R&D 담당자와 특허맵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맵 활용 발전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지원하는 특허맵 사업은 (주)도암엔지니어링 등 제주도내 5개 기업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허법인 태웅의 유성우 변리사가 강사로 나서 '우수사례로 본 특허맵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유 변리사는 "핵심 특허발굴과 발명의 확대 및 재생산을 위해서는 분석대상 특허에 대해 장벽도 및 R&D 활용도에 대해 특허동향보고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고 말하며, 현재까지 추진된 사업에 대해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제시했다.

한편, 특허맵 사업은 오는 31일로 종료되며, 제주도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특허맵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특허맵 사업을 통해 타사 특허침해로 인한 로얄티 지급 사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제품개발과 사업확대의 장애요소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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