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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대평리...'희망마을만들기' 사업대상 선정
안덕면 대평리...'희망마을만들기' 사업대상 선정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10.13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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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에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의 '명품 희망마을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16일부터 1달간 전국적으로 공모받은 38개 사업을 검토한 끝에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중 안덕면의 희망마을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된 것.

이를 통해 교부세 2억원을 배정받는 안덕면은 대평리 지역 주요 밭작물인 마늘과 감귤, 꿀을 혼합한 마늘꿀탕을 제조하기 위해 건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 마을입구에 마늘모양의 LED가로등을 설치하고, 용왕상징 케릭터형상 조형물, 용왕난드르 관광전망대를 시설하는 사업까지 포함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대평리 지역의 전통 특산물을 상품화해 마을 소득의 증대는 물론 주민간의 대화합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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