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주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 도정발전 주민창안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제주도민과 공무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데, 도민은 '주민 창안'을, 공무원은 '제안'을 중심으로 제안받는다.
공모내용은 △미래 인재양성, 일자리 2만개 창출 방안 △향토자원 신성장 산업 육성 방안 △해외시장 개척, 수출 1조원 달성 방안 △해외 관광객 200만명 유치 방안 △양성평등, 취약계층 맞춤복지 실현 방안 △기타 도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다.
인터넷과 이메일(oyu0212@jeju.go.kr), 팩스(064-710-6839),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접수가 끝나면 예비심사와 주민창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입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민창안의 경우 금상 1명에 100만원, 은상 5명에 각 50만원, 동상 7명에 각 30만원 장려상 10명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무원 제안의 경우 금상과 은상 각 1명에 100만원과 50만원, 동상 2명에 30만원, 장려상 6명에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전화 710-6837)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