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가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MICE) 전문박람회 'IT&CMA 2010(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에 참가, 마이스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IT&CMA 2010은 국제회의 주최기관과 미팅플래너, 인센티브 여행사 등의 마이스 바이어와 전세계 컨벤션뷰로, 호텔, 여행사 등 마이스 관련업계 58개국 22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지역 최대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이다.
제주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제주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제주에서 국제회의 등을 개최하려는 마이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마이스 최적지 제주를 홍보하게 된다.
또 제주컨벤션뷰로는 오는 11일 열리는 '2010 싱가포르 마이스 로드쇼'에도 참가해 다국적 기업체의 마이스 담당자와 여행사, 미팅플래너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한국 마이스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한국과 제주의 마이스 인프라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제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국내외 마이스 전시박람회 등의 참가와 세일즈콜, 마이스 주최기관을 위한 다양한 유치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계가 찾는 리조트형 마이스도시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황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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