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장이 4일 한.일 해협권 연구기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2010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참가 연구기관 대표들은 양 원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17회째를 맞는 이번 연구기관 회의에는 한국의 부산, 울산, 경남, 전남, 광주, 제주 등 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나카사키, 사가, 후쿠오카, 큐슈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5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 연구보고 활동을 갖는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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