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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야간학교, '웹 접근성 컨설팅 양성과정' 종강
장애인야간학교, '웹 접근성 컨설팅 양성과정' 종강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10.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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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가 지난 5개월간 운영하던 IT전문인력 양성교육 '장애인 웹 접근성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쳤다.

행정안전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3일부터 9월24일까지 중증장애인의 전문기술 습득과 장애인 직업영역에 대한 다양성 획득을 위해 진행됐다.

주 교육내용으로 HTML, 홈페이지 제작, 포토샾, 웹접근성의 이해 및 평가 등의 과정이 운영됐고, 참가자 중 84%가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이후 웹 접근성 컨설팅 관련기관 및 업체에 취직하거나, 프리렌서 등의 진로를 모색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시행령에 의거해 민간웹사이트의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되면서, 이를 감시하고 평가하기 위한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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