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지난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주여성 역사문화해설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관람객들에게 해설 및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여성 역사문화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전시관 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고영실 소장은 "앞으로도 신화나 역사에서 빛났던 제주여성들의 다양한 모습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제주여성 역사문화해설사들에게 당부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해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여성 역사문화해설사는 지난 1월과 6월 배출된 1-2기 54명이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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