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한국 등 22개국 테니스 기대주 '총집합'
한국 등 22개국 테니스 기대주 '총집합'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3.23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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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최, '2006 서귀포 한국국제퓨처스 테니스대회'

국내외 테니스 기대주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2006 서귀포 한국국제퓨처스 테니스대회'가 서귀포시테니스장에서 9일간 펼쳐진다.

서귀포시와 (사)대한테니스협회(회장 조동길)가 주최하고 제주도테니스협회(회장 이상운),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한기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서귀포시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2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퓨처스대회는 프로테니스대회의 입문역할을 담당하는 대회로서 서키트대회보다는 한차원 높은 대회이며, 퓨쳐스대회에서 랭킹점수를 쌓아 챌린저대회나 APT대회에 도전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앞으로 남자테니스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유망주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만5000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약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위에게는 130만원 정도의 상금이 수여된다.

'2006 서귀포 한국국제퓨처스 테니스대회'는 남자단식과 복식 등 2개 종목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며 23일 현재, 22개국에서 60여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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