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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손소리사랑 동호회, 수화제 시상금 50만원 기탁

제주시 손소리사랑 동호회, 수화제 시상금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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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손소리사랑 동호회(회장 한명미)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14회 전도수화경연대회 손짓사랑수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의 일부인 50만원을 제주도내 농아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한편, 손소리사랑 동호회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과 민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03년 1월 결성됐다. <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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