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위생적으로 안전한 관광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30일 새로운 전염병 위기대응 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전염병 대응 통합훈련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베주검역소, 종합병원 감염내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대응훈련은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 및 훈련을 병행해 새로운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점검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신종전염병이 유행한다는 가정하에 6개 보건소가 각기 다른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해 지역간 공조를 통한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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