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6:21 (목)
'제주쾌선' 중국 관광객 전용노선 내달 1일 취항
'제주쾌선' 중국 관광객 전용노선 내달 1일 취항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09.28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 인천-제주 중국 전용항공노선 주 4회 운항

'제주행 특급' 또는 '제주행 유쾌한 항공편'을 의미하는 '제주쾌선(濟州快線)'이란 명칭이 붙여진 중국 관광객 전용항공노선이 내달 1일부터 본격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이 마련한 이 중국관광객 전용 항공노선은 인천-제주간 노선으로, 매주 4회 운항된다.

노선명은 '제주쾌선'으로 지은 것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인 '8'을 사용하여 항공편명도 "OZ8989 / OZ8988"로 지었다.

중국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제주지역에 대한 중국 관광객들의 접근성 용이 차원에서 이 노선은 개설됐다.

전용노선은 중국 국경절이 시작되는 10월1일 첫 취항편이 운항된다. 이날 오후 6시30분 중국관광객을 태운 비행기가 제주에 들어온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중국 관광객 전용 항공편이 제주에 들어오는 시점에 맞춰, 제주공항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갖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