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고등학교 제30회 동문회(회장 우창범)는 26일 모교인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오병관 총동문회장, 강경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을 비롯해 동문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성산고등학교 30대기 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우정, 화합, 번영, 단결 팀으로 조를 나눠 진행된 가운데 여자승부차기, 여자투호, 장작윷놀이, 어린이 달리기, 축구 등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제35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배들이 특별연주와 각 기수별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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