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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 유제품 명품화...선진지 성공사례 벤치마킹
청정제주 유제품 명품화...선진지 성공사례 벤치마킹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9.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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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제주산 유제품에 대한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낙농선진지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에 맞는 낙농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긱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낙농 선진지를 시찰한다.

이번 시찰에는 행정 및 제주지역 유가공업체, 낙농가를 대상으로 한 방문단을 꾸려 중국 등 생우유 수출에 성공한 유업체, 낙농체험 등을 이용한 1.2.3차 융복합 체험낙농목장, 자연방목을 활용한 산양유 특화 생산업체, HACCP, 유기농 인증으로 명품유제품 생산.가공업체등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게 된다.

시찰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종합해 제주도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한편, 제주산 우유의 연내 시범 처녀수출을 위해 잉여원유의 판로개척 및 명품유제품 개발 등 획기적인 가격.시장차별화를 꾀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소전염병(브루셀라병, 결핵병)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우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다양화 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낙농업시책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축산업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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