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는 추석연휴를 앞둔 18일 제주시 설문대여서운화센터 야외광장에서 혼자 사는 재가노인들을 초청해 전통송편 만들기 및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홀로사는 노인 및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민요와 장구동아리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공직자가 5개의 팀으로 나눠 특색있는 전통송편을 만들고 맛보며 품평하는 방식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오재호 위원장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과 경로효친 및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무원노조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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