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권 남제주군수가 21일 서울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주관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혁신적인 자치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기권 남제주군수는 '10년 후 무엇을 먹고 군민이 살아야 하나'라는 목표의식을 갖고 군정업무를 이끌어 왔다.
강 군수는 대정부 예산절충을 강화해 군단위 예산규모를 전국 2위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사업투자비율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재정운영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강 군수는 1999년 11월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고객만족경영대상 최우수'기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2년 6월까지 37개분야에서 기관수상을 받아 군정발전의 이미지를 높였다.
또한 2002년 7월 1일 민선3기로 취임하면서 2003년 6월 정부 및 언론기관에서 시행한 '환경경영대상 그린시티부분 우수' 등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상위를 유지해 왔으며 2005년도 들어서도 '제6회 자치행정혁신 전국대회 지역경제활성화 대상'을 차지하는 등 남제주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현재까지 110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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