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시리와 교래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가 마을을 살리기 위해 홍보에 직접 나섰다.
삼다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가시리.교래리 마을회가 주최하는 '삼다꽃 축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가시리와 교래리에서 열린다.
삼다꽃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삼다꽃 축제'는 국제 포켓바이크대회 및 프리마켓, 웨딩드레스 패션쇼, 갈옷 패션쇼, 산악자전거, 힙훕길거리 농구대회, 오름 걷기 등 9일간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이외에도 군집깃발과 대형바람개피, 등불조형물, 꽃버스(갤러리버스), 토피어리 등 여러가지 조형물을 설치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맞게 된다.
삼다꽃축제추진위원회와 마을주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도의 가시리.교래리 마을을 홍보하고 가시리의 흑돼지와 교래리의 토종닭을 홍보로 마을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다꽃축제추진위원회와 마을대표들은 '삼다꽃 축제'에 앞서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교육 및 홍보이벤트를 열어 제주도 가시리의 흑돼지, 교래리의 토종닭을 알리고 음식 및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마을대표들은 23일 오후7시에는 서울 홍익대학교 먹거리촌 공영주차장에서 삼다수 물 나눠주기 및 제주빙떡 시식(200인분), 제주산 흑돼지.토종닭 꼬치구이 시식과 대니 정의 색소폰 축하공연 등의 홍보이벤트를 개최한다.
홍보이벤트는 한겨레신문, 제주KBS, KCTV제주방송이 행사 종료 후 바로 방송될 예정이다.
기타문의) Eye To Eye 양정환PD 010-434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