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영 3관왕이어 강민경 금메달 1개 추가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다이빙부가 제59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여자 실업팀 다이빙부 강해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3m싱크로와 1m, 3m 스프링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강해영 선수와 같은 소속인 강민경 선수 역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제주여성 파워를 전국에 알렸다.
남자부 안혁주 선수도 3m 스프링에서 금메달과 1m스프링 동메달을 추가해 제주도청 다이빙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 실업팀 다이빙부 강서윤 지도자와 강해영.강민경 등 3명의 선수는 지난 2009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강서윤 지도자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전에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은 물론 상대 선수들에 대한 기록 등을 면밀히 분석해 2010 전국 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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