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주관한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환경안전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김영훈 제주시장이 21일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행정혁신과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지역정보화, 경제 활성화, 인적자원유성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제주시는 평가에서 환경보전기본계획을 수립해 환경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한편 전국 최초 클린하우스 제도 도입, 제주에코체험센터 조성, 재활용품
선별장 시설사업 등 선진청소행정시스템 체계 구축과 쓰레기매립가스 자원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시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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