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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홍 의원 재산신고액 31억원 '최고'
신관홍 의원 재산신고액 31억원 '최고'
  • 김병욱 기자
  • 승인 2005.02.25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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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내역 공개

제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고양숙)는 25일 재산등록 의무자 중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개대상자 17명의 변동사항 내역을 공개했다.

이의 내역에 따르면 김영훈 제주시장은 1년전보다 2856만원이 늘어난 4억7262만원을 신고했다.

송태효 제주시의회 의장은 5200여만원으로 1년전과 변동이 없었으며,  허성부 시의회 부의장은 8806만원이 줄어든 3억3863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1년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고정식 의원으로 1억3254만원이 증가한 7억8000여만을 신고했다.

반면 이상윤 의원은 2억6187만원이 줄어든 11억여원을 신고했다.

신고액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신관홍 의원으로 1년전보다 4397만원이 불어난 31억6200만원을,  그 다음으로는 전명종 의원이 20억8939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에 반해 신고한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안창남 의원으로 지난 1년동안 4155만원이 증가한 2269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제주시공직자윤리위는 신고내역에 대해 앞으로 3개월 동안 금융조회와 재산조회를 거쳐 이들의 신고내역을 사실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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