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원봉)은 24일 동과오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향토학습 및 주5일수업제 토요휴업일 프로그램 '향토문화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향토학교에서는 신예경 세이레극단 단원 강사가 제주도 설화에 대해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체험과 감상문쓰기, 색종이 공작 등을 배움으로써 우리 고장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서귀포시 효돈서각회(회장 조기택)는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5개월 과정의 서각강습을 마치면서 26일부터 28일까지 회원들의 서각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귀포자활후견기관(관장 김경환)은 27일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마당'을 개최했다. 좋은 환경과 자원을 다시 재활용해서 깨끗한 도시환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재활용물품 판매마당, 쌀뜬물발효액 만들기 및 EM재생비누만들기 체험마당, 가정에서 쓸모없는 물품을 가져오

▲ <미디어제주 DB> 북제주군은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마스코트인 '부리부리'상표를 이용해 축제 기념품을 개발하고 상품을 판매해나가 들불축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들불축제의 주제인 불, 말, 달 , 오름 등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내 축제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행사시 참가하는 외국인 자매결연 도시와 자매결연자치단체에게도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

영화'죽은 시인의 사회'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하는가? 해직당하던 선생님을 향해 소리없이 아이들이 책상위로 올라가는 장면은 아직도 뇌리속에 남아있다.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재창작된 감동의 뮤지컬 '죽은 시인의 사회'공연이 내달 1일 오후 3시에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죽은 시인의 사회'에는 문제아가 없다. 단지 사람들

오랜 세월동안 바다를 배경으로 형성된 섬문화에서 기인한 제주문화.제주문화의 원류를 밝히는 자료수집을 위해 동아시아에 위치한 여러 섬들의 문화조사연구를 기획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내달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획전시실 및 중앙정원에서 해양문물교류 특별전 '한국-일본 오키나와의 조개제품을 통한 선사시대 문화의 재발견'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용기, 수렵

지난 20일과 21일열린 '제13회 제주도 교육방송 연구대회'에서 강혜정 서귀북교 교사가 연구논문 1등급을 받아 교육감상을 받는 등 총 15명의 교사가 참여해 5명의 교사가 입상했다.제주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방송 e-러닝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교육방송 프로그램과 멀티미디어 학습자료 수준 향상을

"엉금엉금 기어 길고 긴 동굴을 탐사하자!"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열려라, 참깨! 청소년 천연동굴 탐사대'가 지난 25일 수산굴에서 탐사대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차 탐사를 실시했다.이번 탐사에는 청소년 위원회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소병조 조령산 모험학교 대표와 김예진 천안대학교 청소년학과 학생, 고창호 남제주군 청소년

사단법인 대한민국민족혼국토지킴이회(회장 박효종)가 주최하는 전국 유소년 울타리축구대회가 27일부터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앞 진입광장에서 열린다.유소년 축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울릉도를 시작으로 전국순회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는 것.울타리축구대회는 5명의 선수가 전후반 각 10분씩 경기를 하며, 별도 설치된 경기장 내에서 드로인 없이 계속 경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서귀포시의 민속보존예술단 공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축제에 서귀포자활후견기관 제주빛깔의 자연염색 체험학습장을 비롯해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과 여성회관 귀금속동아리팀, 그리고 칠십리실버합창단 등을 경연에 참가했다.이 결과 지난 25일 동아리 겨루기에 참가한

사과는 참 보편적인 과일이다. 치약 광고, 동화책에 자주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TV로부터 익숙한 과일이다. 전 지구적으로 분포도가 넓다. 게다가 영어교육의 첫 시작은 APPLE 일 정도다. 또한 인류는 사과를 가지고 참 다양한 일들을 해왔다. 뉴튼의 지구적 발견의 사과이며, 빌헬름 텔의 용맹한 사과이면서, 백설공주의 에로틱 사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뭐니

'토요휴업일 맞아요? 그냥 애 하루 학교 안보내고 쉰 것 같아요.'2학기 들어 첫 토요휴업일이 실시된 지난 24일. 제주도내 유원지 및 한라산국립공원,휴양림 등에는 부모와 함께 토요휴업일에 따른 체험학습을 하려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한라산 관음사 주변에는 토요휴업일을 맞아 체험학습 차원에서 밤을 주으려는 어린이들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2학기

북제주군은 지난 23일 한경면 고산문화의집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효 고려수지침학회 신제주지회 지회장을 초청해 '현대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 정 지회장은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한편 북제주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열린 문화.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관장 김영보)에서는 가을분위기 나는 옷감을 떠다가 옷만들기 수업이 한창이다.옷만들기 수업은 지난달 개강해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회 2시간씩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수업시간이 끝나도 수강생들은 재봉틀을 돌리기에 여념이 없다.여성회관은 이 과정이 끝나면 옷만들기 중급반을 개설해 수강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서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홍보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이번 축제에 서귀포자활후견기관 제주빛깔의 자연염색 체험학습장을 비롯해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예술단과 여성회관 귀금속동아리팀, 그리고 칠십리실버합창단 등을 경연에 참가시켰다. 이 결

제주억새꽃축제가 억새, 오름, 조랑말 등 제주만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제주의 대표적 축제인 제주 억새꽃 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삼다수공장 옆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사업으로 일본 고베지역 에서도 교류단이 행사장을 찾아 아름다운 억새꽃 장관을

▲ 지난 4월 행사장 밭의 모습이다. 꽃을 피울 자리를 만들었다 "자연은 빙빙 돌아가기 때문에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오는 24일 제5회 강술생 개인전 '무당벌레 꽃이 되다' 생태체험 마지막 행사가 제주시 도남주유소에서 해성마트쪽으로 들어가는 지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 지난 5월 행사장 밭의 모습이다. 잘 정리된 이 곳에 무당벌레 꽃이 핀다 이날 행사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든 축제인 제2회 남제주군예술제 '탐라국이 열리는 날'이 드디어 23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남제주군 성산읍 온평리에 소재한 '혼인지'설화를 테마 준비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함께 혼인지 관련 학술대회, 기획전시, 전통음식시식코너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탐라국이 열리는 날'연극 공연에서는 온평리 주민

사전적 의미의 평화는 평온하고 화목함을 뜻한다. 인간집단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전쟁의 상대개념으로 쓰인다. 그러나 전쟁이 없다고 평화를 뜻하는 것은 아니므로 평화를 전쟁의 반대개념이 아닌 평화자체로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이러한 접근방식의 하나로 '피스-플리즈'가 기획돼 평화는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게 해준다.국

200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일정이 대입수능시험이 늦춰짐에 따라 일정이 조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23일 2006학년도 대학입학 수능능력 시험 이정이 11월 16일에서 11월 23일로 늦춰져 고입전형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일정이 조정됨에 따라 특목고, 특성화고, 실업계고, 일반계고 등의 학교별 원서접수 기간이 하루씩 앞당겨졌고 내신성적산출기준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