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올 들어서도 제주지역 기업들은 전반적인 기업경기에 관해 어두운 시각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월중 제주지역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55로 전달보다 12p, 다음 달(2월) 업황전망BSI은 56으로 전달보다 3p 각각 떨어졌다고 밝혔다.이는 한은 제주본부가 지난 1월9~13일 도내 기업 300곳(응답 255곳)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이다.제조업1월 업황BSI(52)는 전달보다 7p 떨어졌고, 다음달 업황전망BSI(49)는 2p 올랐지만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변대근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이사에 2월1일자로 취임했다.제주시 애월읍 출신인 변 전무이사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제주본부에서 농촌지원팀장, 경영기획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부본부장·본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상무를 지냈다.변 전무이사는“농협부실자산 정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각 농협의 경영 건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농협자산관리회사는 2002년 8월에 설립된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농·축협, 중앙회와 계열사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취약차주의 대출상환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2월 1일부터 1년 동안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2년 12월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이다.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고객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없이 농협은행에서 적용여부를 확인한 뒤 자동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지역 자영업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업체 숫자와 대출규모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도내 자영업자 대출규모는18조6000억원, 1인당 평균 3억3000만원으로 돈을 빌린 사람이 늘었지만, 1인당 평균 대출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업체 숫자는 자영업자의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임시휴업, 금융지원 등으로 폐업수 자체가 줄어 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는 30일 발표한 「제주경제브리프」보고서 ‘제주지역 자영업자 대출의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며 1월27일 저녁 제주지역 겨울철 최대전력 수요기록이 깨졌다.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6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가 1076.5㎿로, 기록을 새로 썼다고 발표했다.지금까지 제주지역 겨울철 최대전력 수요기록은 1년 보름 전인 2022년1월13일 오후7시 1074.4㎿였다.이날 최대전력 발생 때 공급예비력은 1548.1㎿, 예비율은 43.8%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엔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다.산지에 대설경보와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던 이날 오후 6시 지역별 기온은 제주시 0.1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임직원 가입 캠페인을 25일 제주영업부 객장에서 벌였다.‘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전국 영업점과 농협 인터넷·스마트 뱅킹을 통해 100만원이상 예금과 월 1만원이상 50만원이내의 적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향을 사랑한다’는 뜻을 담아 가입 고객 모두에게 특별 우대금리 0.40%p를, 고향사랑 기부금납부 0.5%p, 만65세 이상 0.1%p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올 들어도 제주지역 소비자들은 경제 전반에 걸쳐 여전히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1월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7.6으로 전달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이는 한국은행이 도내 300가구(응답 279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이다.경제상황에 관해선 현재경기판단CSI(50)와 향후경기전망CSI(58)가 전달보다 각각 2p, 3p 떨어졌지만, 취업기회전망CSI(65)는 전달과 같았다. 금리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지역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에서 제주지역 23개 농·축협 가운데 13곳(57%)이 뽑혔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1113개 농·축협 가운데 295곳(26%)이 선정된 결과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특히, 2022년에 새롭게 도입돼 전국에서 7곳이 선정된 ‘명예의 전당&r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오는 1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8%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이번 금리 인하로 농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연 5%대 초반 수준으로 적용될 예정이다.농협은행은 금리가 오를 때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를 작년 10월과 올해 1월에 각각 시행한 바 있다.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은행권 최저수준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설 전 10영업일 동안(1월9~20일) 도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1109억원(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2억원(+2.0%) 늘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에 화폐발행액(1244억원)은 40억 원(+3.3%), 환수액(135억 원)은 18억원 (+15.4%) 늘었다.

도내 수출기업들의 지식재산(IP)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 IP스타기업)’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이에 따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해외수출(예정) 성장유망 도내 기업을 선정,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컨설턴트들의 현장컨설팅을 통해 해외IP권리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맞춤형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7일 도내 다문화가정 4가구에게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덕농협에서 왕복항공권·체재비·여행자보험을 지원했다.지원 해당자는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베트남이 모국인 양경은 가족(함덕) 3명으로 먼저 모국을 방문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이번 지원은 여성 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한국 농촌과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재단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평균 거래 값 5㎏에 9129원…생산예상량 72% 출하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1월 12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는 부정만 서귀포금융센터장 겸 5지역본부장, 김영직 화북금융센터 센터장 겸 4지역본부장, 안동우 영업추진본부 본부장(이상 SM)과 Mb 5명, 직위승진 7명, Ma 13명, 4급 23명 등 모두 51명을 승진·발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3월 8일 치르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12일 해당 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었다.이날 결의대회는 제주시 지역 17개 조합(농협12, 수협4, 산림1), 서귀포지역 15개 조합(농협11, 수협3, 산림1) 등 32개 농·수협과 산림조합 입후보예정자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돈 선거’ 등 고질적인 위법행위가 근절되고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후보예정자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국회사무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1월 1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고향사랑 설맞이 큰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운영한 제주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방문객들에게 시중보다 싼 값에 제주 농축산물과 명절선물세트를 선뵀다.소통관 앞 광장에 마련된 판매부스엔 감귤, 월동채소 등 우수 제주농축산물 등을 싼 값에 팔았고, 구매고객에겐 떡국떡, 곰탕, 한국농협김치로 구성된 떡국세트를 증정했다.제주농협은 행사기간 국회 소통관 로비에 고향사랑기부제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이 9일 신규 취임했다.심 본부장은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본부 중앙사고조사단 부장, 인천광역본부 광역사고조사센터 등을 거쳤다.심 본부장은“제주지역에 소규모 건설현장과 서비스업에서 사고사망 감축과 정부 중대재해 감축로드맵 발표 등의 정책변화에 발맞춘 사업장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정착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이흔미)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9~20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원산지 표시점검은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명태, 홍어, 조기, 문어, 갈치, 전복, 옥돔 등과 겨울철 소비가 늘고 있는 방어, 꽁치(과메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은 겨울철 수입이 많아지는 활방어, 냉동꽁치, 활우렁쉥이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올해 설 차례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4인 가족 기준)은 30만2630원 선이 들것으로 보인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지난 5~6일 제주시내 재래시장에서 설 제수용품 26개 품목을 중심으로 값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30만1320원선보다 0.4% (1310원) 올랐다.이 가운데 값이 오른 품목은 11개이며, 9개의 품목이 내렸다.값이 오른 품목은 두부(31.0%), 깐대파(28.6%), 밀가루(27.2%), 귤(노지)(25.0%), 무(25.0%), 가래떡(12.5%), 도라지(10.0%),청주(7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오는 1월16~20일(날마다 오전 9시~오후4시)에 2023년 설 명절 관련 신권을 교환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한은 제주본부 건물 안 입장 인원은 60명 안팎으로 제한하고, 야외대기는 오후 3시에 마감한다.화폐교환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손상 주화와 대량 주화 교환업무는 이 기간엔 일시 중단한다.권·화종별 1인당 1일 신권 교환한도는 오만원권 100만원, 만원권 50만원, 오천원권 50만원, 천원권 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