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동영상을 제작,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모두 14개 주제의 이번 온라인 강좌는 대입 지원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대입전형과 지원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제주도교육청은 14개 주제와 관련된 45개의 영상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14개 주제는 △학교생활기록부 제대로 이해하기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대로 이해하기 △대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제주도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를 직접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인수위는 오는 17일과 20일, 이틀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업무보고는 인수위 사무실이 위치한 제주국제교육원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업무보고 일정은 17일은 도교육청 본청, 정책기획실, 교육국, 행정국 등이다. 20일은 제주시교육지원청,

달리도서관이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찾고 있다.달리도서관은 소박한 글쓰기 모임인 ‘소글소글’ 3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소글소글은 6월 2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소글소글은 글도 쓰고, 쓴 글을 모아서 책을 만들기도 한다.소글소글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임은 6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참가비는 3만원(달리 후원회원은 무료)이며, 입금계좌는 농협(3010069-3954-11, 예금주 달리도서관)으로 하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안현준)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가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원도심 재생과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공공서비스 기반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역돌봄 증진을 위한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15일 학교체제개편 관련 공약 실현을 위해 도교육청과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및 이전 △예술·체육 중·고 신설 또는 전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 △특성화고 현장실습 폐지 등 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인수위는 특히 현안과 관련해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이하 센터)가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 ‘개인 맞춤형 바이오원료·제품 신뢰성 검증 지원사업’을 통해 9개 기업을 선정했다.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을 받아 기초효능분석, 천연물 분석, 피부임상 안전성, 미생물 분석 등 개인 맞춤형 바이오원료·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지구 및 지구지정 반경 내 ‘스마트컬러푸드산업’ 분야 관련 기업이다.제주국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종·김명곤)가 는 지난 4월부터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노다지(노인과 다!같이 지역사회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은성복지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회장 신상순)에서 손수 만든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확인 등의 돌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 학교장 송규진)가 14일부터 산림치유 일일체험 교실을 개설한다. 대상은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당뇨, 호흡기질환자 등 기저질환자 등이다.산림치유일일 체험교실은 제주의 현무암 숲, 용암 숲 지하공기 체험실, 편백 숲 등에서 진행되며 1팀당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20회를 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체험 활동마다 사전 심장 변의도(유비오 맥파)와 스트레스 검사, 맥박 혈압을 측정하고 현무암 숲 명상 걷기와 용암 숲 지하공기 체험장에서 치유 활동, 편백나무 숲에서의 숲 치유 및 천연 허브차 체험까지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의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가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인수위원회는 소통하는 제주교육 실천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 도민소통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을 14일 밝혔다.인수위원회는 불통을 해결하라는 도민의 의지가 선거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도교육청이 지난 8년간의 일방통행식 교육행정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 구성원뿐만 아니라 도민과의 불통으로 교육행정의 난맥상을 초래했다. 소통하는 새로운 교육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6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재즈밴드 ‘스프링플라워’와 4인조 밴드 ‘스웰시티’의 공연(6월 18일)이 포문을 연다. 7월에는 몸의 소리를 표현하는 힙합댄스의 여제 ‘고보나’의 공연(7월 9일)과 전통무용·퓨전국악이 태권도와 어우러진 ‘태권뮤지컬 혼’(7월 23일)이 준비돼 있다. 8월은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별소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한라새일센터)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미니 구인구직박람회 ‘채용하러 가즈아, 취업하러 가즈아’를 개최한다.한라새일센터 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구인구직박람회에 참여하는 업체는 제주유리의성, 한림공원, 중문요양원 등 10여개 업체이다. 채용 직종은 온라인마케팅, 매표원, 간호조무사 등 12개 직종으로 모두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제주유리의성은 한창 리뉴얼 공사중이며, 이번 구인구직박람회에서 적합한 인재를 선발, 7월말 재개장 시기

제주 사람들에게 4·3은 운명과도 같다. 제주 사람들에게 숫자 ‘4·3’은 단순하지 않다. 현대사를 오롯이 이야기할 때 등장하는 키워드이다. 숫자 ‘4·3’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한 이유는 시대를 관통하는 역사라는 이유만 있지 않다. 거기엔 ‘기억’이 들어 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안다. 제 몸에 난 생채기를. 우리는 그런 기억을 누군가에게 또다른 기억으로 전해줄 의무가 있다.기억은 사라지면 회복 불가능하다. 는 그런 기억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일 제2회 주말체험 활동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추자도탐사’편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추자면청소년지도협의회와 추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추자청소년 2022 힐링페스티벌’ 참가로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추자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체험을 진행했다.청소년들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은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유튜브에 게시, 제주도를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11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과 정서 및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인 ‘Dreams come tru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제대로 학습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학원비 지원뿐만 아니라 멘토의 정서지원 멘토링과 사례관리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자존감회복을 돕고 있다.매월 2차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방학중인 경우 제과제빵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 ᄒᆞᆫ디거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현장지원단’을 조직, 운영한다.현장지원단은 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을 단장으로, 전문인력 21명이 들어 있다. 지원단 전문인력은 상담사와 교육복지사 등 전문인력 미배치 학교 전담지원팀 4명과 권역별 학교지원팀 교육복지사 17명 등이다.지원단은 13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현장지원단은 △학교ᄒᆞᆫ디거념팀 계획 수립 △교내 복지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예산 집행 관련 △위기요인별 사례관리 방법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6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을 활용,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 평등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기획팀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개선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 벽화그리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행복하고 평등한 문화가 일상에서 정착됐으면 좋겠다”며 &ldquo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11일 도청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날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인 ‘해나봉사단’ 단원들도 참가해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해나봉사단 담당 사회복지사는 “오늘 활동이 지역사회를 깨끗이 하고, 청소년 봉사자들도 환경보존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음력 2월에 온다는 영등할망. 제주바다에 풍요를 가져다주는 여신이다. 바닷가 마을은 영등굿을 하며 할망을 반긴다. 그렇다고 제주굿이 음력 2월에만 있는 건 아니다. 영등철이 아닌 때는 잠수굿도 있고, 제주큰굿도 펼쳐진다. 물론 가정에서도 심방을 모시고 굿을 하곤 한다.굿은 하늘과 인간의 중간에서 변호인 역할을 하는 심방이 있어야 하고, 심방에게 굿을 의뢰하는 이들도 굿에서는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이다. 때문에 심방만 있어서는 굿이 성사되질 않는다.굿이 펼쳐질 때 참여하는 이들을 우린 ‘당골&r

농협은행 정부제주지방 합동청사출장소(지점장 신종훈)가 지난 10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농협 정부청사출장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가 조금씩 풀리면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이 학생들이 꾸민 새로운 벽화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대운동장 벽화 작업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제주대 총학생회 ‘우리’(학생회장 양우석)가 주관하고 KT&G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가 협업해 이뤄졌다. 이 작업에는 제주대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작업은 기존 낡은 벽화를 없애고 새롭게 그려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벽화 주제는 대학생들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상상, 행복’이다.벽화는 특히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도색과 그림 소재로 페트병 뚜껑 등을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