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세화2리(이장 안재욱)에서는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마을단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있어 지역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세화2리는 주민 220여명의 참여하여 - 화단조성 10개소 - 만수국, 채송화 등 계절화 25,000여본 식재 - 마을안길 청소 2회 - 지방도 중앙분리대 잡초제거 1회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에도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회는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이용이 잦은 농로길의 방풍수 정비를, 노인회는 마을안길 청소를, 부녀회는 만수국이 식재된 화단 10개소를 대상으로 잡초제거 등 화단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마을주민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비된 농로와 마을안길은 왕래하는 주민들에게 편의와 기쁨을 주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이동이 잦은 지방도는 기존의 계절화 식재가 불가능 했던 노견에서 만수국과 채송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도로로 변모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만수국이 질 무렵인 10월에는 표선면 자체 육묘장에서 생산한 사루비아, 시네라리아 등의 계절화를 공급받아 주민의 손으로 계절화가 교체될 계획이여서 지방도는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세화2리는 예전에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웠던 미풍양속을 오늘에 되살림을 통하여 뉴제주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더 나아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쾌적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범여권 대선주자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23일 제주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미 군사기지화 논란, 공군전투부대 논란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사실적인 부분에 대해서 발전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해찬 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퍼시픽호텔에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초청 강연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세화리, 토산리 어촌계는 20일 어촌계원 3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이날 이들은 해안변에 떠내려 온 해초류 및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해양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전갰다.

2단계 제도개선과제 270여건을 반영한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지난 7월3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는 후속법령 제·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의 2단계 제도개선안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반성, 이를 토대로 한 향후 추진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법적지위 등을 감안하여 마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2리 부녀회(회장 김복자)는 지난 16일에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화2리를 지나는 마을안길 2㎞구간의 중앙분리대 잡초 제거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앞으로도 세화2리 마을안길에 조성된 화단에 잡초제거 및 계절화 교체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경험치 못한 미래구상의 새 제도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 속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지방분권의 새 지평을 연지도 1년을 넘어섰다. 다양성의 시민사회는 각인의 수많은 사유(思惟)와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며, 새로운 법제도의 적용에는 적잖은 혼돈과 부작용이 수반된다. 특별자치도 시행 1돌을 맞아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법제도가 개선되었지만, 이는 관심 있는

세화고등학교(교장 손승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오비린(Obirin)고등학교 학생을 초청, 홈스테이 및 체험학습을 통해 제주문화와 제주교육을 알리는 국제교류 행사를 가진다.이번 초청에는 오비린고교 교장, 인솔교사, 학생 6명 등이 방문한다. 일본 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 동안 세화고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정이 넘치는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숙)는 지난 10일에 표선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1단체·1화단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화2리 소재 지방도에 잡초를 제거하고, 위원회 자체적으로 구입한 페츄니아 2,000여본(800천원 상당)을 식재하는 등 화단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앞으로도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잡초제거 등 화단관리를 실시해 나감은 물론 후반기 도로변 계절화 교체를 위한 씨앗파종 및 계절화 육묘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아름다운 도로변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내 학교의 여름방학이 이번 주말인 14일부터 시작된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여름방학 현황을 파악한 결과, 올 여름방학은 각 학교별로 14일부터 시작해서 28일까지 모든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빨리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14일부터 방학에 들어가는 관광해양

농협문화복지재단이 농촌지역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지식 과 정서함양을 위해 도서보내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 기증을 통한 독서권장운동으로 도내 전 초등학교에 어린이 월간지인 '어린이동산' 3부씩을 1년간 기증하고 읍면지역 소재 중.고교를 선정 학교별 100여권의 도서를 기증

표선면 세화1리부녀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16일에 회원 20여명의 참여속에 세화1리 마을안길에 화단을 조성하고, 허브 등 3종의 계절화 700여본을 식재하였고, 화단관리는 물론 마을안길의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청 고생근 지방교육행정사무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한다. 이와함께 지난 3월말과 6월말로 정년퇴직한 지방공무원 7명에게 정부 훈·포장이 수여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07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부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다음은 훈·포장

동일 교과내 경력교사와 저경력교사의 교사간 멘토링제가 체육교과에서 처음으로 운영돼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체육과 '뉴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새로운 교수·학습활동에 요구되는 지도기술을 동료장학 형태인 멘토링제로 운영, 공개수업과 수업참관 연수를 통해 체육교사의 교수·학습 개선 및 전문

제주도는 대한민국 '관광선호 1번지'다.천혜의 자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 지정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유네스코의 공식 결정만 앞두고 있다.2006년 통계에서 관광수익1조8000억과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으며 제주도는 2011년을 관광객1000만명을 목표로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항공권, 하늘의 별따기... '제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공항 면세점의 이용한도를 늘리고 관광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을 위한 법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의원(제주시 을)은 18일 제주공항 면세점의 이용한도를 횟수에 제한없이 연간 3000불까지 구매하고 관광호텔과 항공노선의 운임 및 요금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

표선면 게이트볼연합분회(회장 문만춘)에서는 지난 14일 하천리 소재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강연호 표선면장, 강희은 도 농촌지도자협의회장, 송치선 서귀포시게이트볼연합회장, 현용천 표선초등학교장, 함두일 표선농협협동조합장, 강기숙 표선면주민자치위원장, 송광식 표선면생활체육협의회장, 각 마을 노인회장 및 21개 동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표

제4회 제주평화포럼 기간에 제주도민을 위한 평화축제가 마련되고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동아시아재단, 국제평화재단이 공동주최하며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평화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시와 퍼포먼스 음악이 있는 평화 한마당', '전국 고교생 영어 평화에세이 콘테스트', '제주도내 초등생 평화만화 공모전' 등으로 모두 세가지 프로그램

세화, 평대, 한동, 월정 등 제주시 구좌읍 서부권 7개 어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제주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해양개발원에 의뢰한 2007~2009년까지 권역별 어촌종합개발사업 대상사업 용역을 통해 구좌읍 서부권 지역 사업비 총50억 3000만원(국비80%,지방비 15%, 자담 5%)을 확정했다.해양수산부가 확정한 사업비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2일과 9일 이틀간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제8회 독서토론왕 제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학교 현장 독서 토론문화의 정착과 논리적인 사고력 및 발표력 신장을 위해 열린 이번 독서토론왕 제주시 예선대회에는 초등학교 53개교, 중학교 22개교 등 총 75개교 초·

표선면사무소(면장 강연호) 민원실에 초대형 텔레비젼이 설치되어 민원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표선면 세화리가 고향인 제주시 노형동 거주 김태완(남, 34세)씨가 무상기증 한 필립스 52인치 PDP(약 250만원 상당)로 방문한 민원인들이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방청할 수 있어 지루함을 더는 효과를 보고 있다. 표선면에서는 기증자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 유선방송을 연결하여 민원인들이 시청코자 하는 체널과 각종 도정 홍보방송 체널을 제공하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