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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이 11월말 현재로 지금까지 부과한 세외수입 전액을 일찌감치 100% 징수함으로써 2년 연속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 달성으로 한껏 고무되어 있다.○ 표선면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 운영한 결과, 상습 체납되었던 2백여만원을 전액 징수하여 11월말 현재 체납액 이 제로가 되었다. ○ 2008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은 쓰레기봉투판매수입 62백만원, 도로 점용료 21백만원 등 총 985 건에 147백만원으로 이 중 납부거부 등으로 징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과태료 56건·3백만원를 조기에 전액 징수한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라 하겠다. (※과태료 : 쓰레기불법투기, 이륜차 법규위반, 낚시어선법위반, 주민등록증발급지연, 사망·혼인신고지연 등) ○ 표선면 관계자는 연초 “2년 연속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의 해”를 목표로 설정하고 끈질긴 징수 노력과 함께 “부과자료 책임 관리제 운영, 고액고지서 직접 교부제 운영, 납부안내 문자서비스 실시 등” 시기적절하고 다양한 납부편의시책들을 새로이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 것이 납기 내 징수율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자진납부 안내와 체납액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 성과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 표선면은 앞서 2007년도 세외수입 100% 징수, 2008년 균등할 주민세 100% 징수, 관내 10개 마을 중 4개 마을 특별자치도세 체납액 없는 마을 육성 등 굵직 굵직한 성과들을 줄줄이 달성하므로써 향후 성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 | 김민희 시민기자 | 2008-12-01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