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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세화2리(이장 안재욱)에서는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마을단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있어 지역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세화2리는 주민 220여명의 참여하여 - 화단조성 10개소 - 만수국, 채송화 등 계절화 25,000여본 식재 - 마을안길 청소 2회 - 지방도 중앙분리대 잡초제거 1회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에도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회는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이용이 잦은 농로길의 방풍수 정비를, 노인회는 마을안길 청소를, 부녀회는 만수국이 식재된 화단 10개소를 대상으로 잡초제거 등 화단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마을주민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비된 농로와 마을안길은 왕래하는 주민들에게 편의와 기쁨을 주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이동이 잦은 지방도는 기존의 계절화 식재가 불가능 했던 노견에서 만수국과 채송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도로로 변모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만수국이 질 무렵인 10월에는 표선면 자체 육묘장에서 생산한 사루비아, 시네라리아 등의 계절화를 공급받아 주민의 손으로 계절화가 교체될 계획이여서 지방도는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세화2리는 예전에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웠던 미풍양속을 오늘에 되살림을 통하여 뉴제주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더 나아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쾌적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화 | 오영훈 시민기자 | 2007-07-2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