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밀 특수학급 지원을 위해 정원외 기간제 교원(특수교사) 32명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도내 각급 학교에 한시적으로 정원외 기간제 교원을 투입해 특수학급의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투입될 정원외 기간제 교원은 유치원 4명,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4명, 특수학교 8명 등이다.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급 19개(유치원 3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 특수학교 3개)를 신·증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김광수 교육감이 서부중학교 신설에 강한 의지를 비쳤다.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2023년 새 학기 맞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점을 강하게 피력했다.서부중학교는 토지 매수가 관건이다. 문제는 외도지역에 설립 예정인 서부중학교 부지 가운데 2필지를 사들이지 못했다. 협의매수가 되지 않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김광수 교육감은 “사지 못한 두 필지 토지는 협의매수를 하지 못했다. 따라서 토지 수용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신설된 3급(지방부이사관)과 직급이 높아진 3급 등 3급 인사 세 자리를 모두 승진 이동으로 채웠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2일 이와 관련된 3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이날 인사를 들여다보면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규모는 명예퇴직 1명, 승진 11명, 전보 36명 등 총 48명이다.조직개편에 따라 3급으로 신설된 안전복지국장 자리는 송성한 제주교육박물관장이 승진하며 맡게 됐다.또한 행정국장에 강동선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직급이 상향된 제주도서관장에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숲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 놀이’도 뜨고 있다. 그렇다면 관련 직업은 없을까. 물론 있다.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따면 관련 직종으로 취업도 가능하다.마침 제주한라대학교가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한라대는 지난 2020년 산림청의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고, 올해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유아숲지도사는 숲에서 유아들이 잘 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제주학력향상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제주도교육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제주학력 차근차근 채움 프로제트’ 계획을 발표했다.제주학력향상협의체는 제주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련 직속기관, 교사, 학부모 등 22명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제주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게 된다. 아울러 ‘제주형 학력향상’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학교 방문

송악도서관이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책콕데이’ 행사를 연다.자가대출반납기로 3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한 후 대출확인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있다.송악도서관은 이밖에도 △도서관에서 가족사진 찍기 △책 빌리고 포춘쿠키 △우리 가족은 환경지킴이 등 ‘문화가 있는 책콕데이’ 행사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할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 정책은 ‘학교 특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과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다.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17교를 신규 지정, 새로운 학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동 지역 3개교, 제주시 읍면지역 8개교, 서귀포시 동 지역 3개교, 서귀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이 3월 1일자로 정서복지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학생 마음성장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 올해 역점정책으로 추진한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정서복지과는 정서회복지원팀, 정신건강증진팀, 교육복지팀 등 3팀과 학생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고위기학생에 대한 정신건강 전문인력 중심으로 업무를 맡게 된다.제주도교육청은 위기단계별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정서·행동적 어려움의 정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이번 계획을 보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 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계획 추진을 위해 4개 추진과제와 10개 세부 추진내용도 이날 제시했다.4개 추진과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관계중심 생활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지원체제 구축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교육과정과 연계, 학급 단위 11차시 이상 운영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관계중심 생활교육 내실화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제주 도내 3124개 학급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제주교육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44명의 과반수 이상인 23명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다. 제주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으로 교육 전문가, 지역인사, 유관단체 종사자,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미래교육소통위원회는 5개의 분과로 나누어 도민과의 소

2022년 인화기자단 학생들이 만든 을 미디어제주 지면에 실어달라는 기자들의 부탁이 있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자들이 쓴 기사 가운데 일부를 골라 싣습니다. [편집자 주]7월 24일 인화기자단은 제주 일노래 상설 공연을 보러 갔다. 인화기자단은 일노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고영림 제주일노래 위원장님을 인터뷰했다. 일노래는 ‘일하며 부르던 노래’를 뜻한다. 제주 민요의 약 90%는 일노래다.인화기자단은 일노래의 개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물어봤다. 무려 3000개란다. 모두 놀랐다. 일노

2022년 인화기자단 학생들이 만든 을 미디어제주 지면에 실어달라는 기자들의 부탁이 있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자들이 쓴 기사 가운데 일부를 골라 싣습니다. [편집자 주] “모두 독서에 재미를 느끼길...”[인터뷰] ‘별이 내리는 숲’ 이찬미 사서2022년 인화초 기자단은 이도2동에 위치한 제주어린이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을 방문하였다. 지난 2021년 12월 12일 개관한 ‘별이 내리는 숲’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2022년 인화기자단 학생들이 만든 을 미디어제주 지면에 실어달라는 기자들의 부탁이 있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자들이 쓴 기사 가운데 일부를 골라 싣습니다. [편집자 주]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꿈으로 미래를 준비하세요”[인터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인화초기자단은 지난 10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을 방문하였다. 김광수 교육감은 준비했던 과자와 음료수를 건네며 인화초 기자단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교육감이 되기로 마

2022년 인화기자단 학생들이 만든 을 미디어제주 지면에 실어달라는 기자들의 부탁이 있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자들이 쓴 기사 가운데 일부를 골라 싣습니다. [편집자 주] 코로나를 뚫고 “숲으로 바다로”배움여행 5월 12~13일 이틀간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022년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에 걸쳐 배움여행을 했다. 1일차에는 학교에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재료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숙박을 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음식을 만드

2022년 인화기자단 학생들이 만든 을 미디어제주 지면에 실어달라는 기자들의 부탁이 있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자들이 쓴 기사 가운데 일부를 골라 싣습니다. [편집자 주] 인화초 기자단, 한라일보사 방문신문 만들어지는 과정 자세히 훑어봐6월 15일 인화초 기자단은 2명의 지도 선생님과 함께 한라일보를 방문했다. 기자단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한라일보를 돌아다니며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하였다.한라일보는 편집국, 광고국, 윤전실 등이 있다. 편집국은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체육부 등

2022년 인화기자단 학생들이 만든 을 미디어제주 지면에 실어달라는 기자들의 부탁이 있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기자들이 쓴 기사 가운데 일부를 골라 싣습니다. [편집자 주] “기다렸다. 3년 만에 돌아온 축제”2022 HAPPY 인화문화축제10월 20일 인화초에서 인화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2022 인화문화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삼았다. 그래서 그런지 부스 체험도 탄소중립이 들어간 체험이 많이 보였다. 작년엔 인화문화 축제를 하지 않아 학생들이 아쉬워했지만 올해는 인화문화축제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장애유아의 재활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장애유아치료 카드’를 지원하기로 했다.‘장애유아치료 카드’는 제주 도내 만3~5세 장애유아 가정에 매월 16만원 한도로 제공하게 된다.다만 제주도교육청이 선정한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에서 쓸 수 있다.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은 제주시 42곳, 서귀포시 12곳 등 모두 54곳으로 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심리)행동 등 10가지 재활치료 서비스 영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신 건강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대상을 도내 유치원 유아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지원금액도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 지원한다.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중·고교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원(입원비 별도 300만원)까지이다.치료비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 학생들의 심각한 비만문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문제로 대두된 학생들의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가칭)‘지역사회 기반 학생 건강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제주도교육청은 14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비만 문제 해결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제주도교육청이 내건 ‘지역사회 기반 학생 건강회복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고도비만 문제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해결하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최상급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2년 연속 최하위였던 ‘마’등급을 벗어난 쾌거이다.제주도교육청은 ‘가’등급 선정과 관련, 3월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제주도교육청은 종합평가 ‘가’등급에, 정보공개 평가 부문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록관리 평가 부문은 ‘가’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