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관내 도.소매 사업체 955개 업체를 대상으로 '북제주군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북제주군은 18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맹점 신청을 받기로 했다.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주유소, 슈퍼, 문구점, 서점, 잡화상, 가전제품 등의 도.소매업이다.북제주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마을주민 위주의 고객층이 공직자와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지

북제주군 중산간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더덕에서 주로 발생하는 더덕뿌리썩음병을 방제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중산간 지역의 주요 소득작목인 더덕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뿌리썩음병을 파종 전과 생육 중에 방제방법에 따라 발벼율을 획기적으로 줄여 상품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고, 이의 예방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북제주군은 12일 제1회 추경예산보다 17억1000만원이 증가한 327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북제주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지난해 회계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41억6000만원과 지난해 미교부 지방교부세 3억3300만원, 소규모택지조성사업 잔여토지매각 1억2600만원의 세입으로 편성됐다.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제주돌문화공원조성사업

서귀포시는 여름휴가를 나온 관광객들과 열대야에 지친 도민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씻어줄 해변영화제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제 2회 서귀포시와 함께하는 HOME CGV 영화제'가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다.서귀포시와 HOME CGV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중문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서리 환경감시단은 남제주군이 신화역사공원 부진인 서광서리 공동목장을 H산업에 채석장 연장허가를 내준 것과 관련해 남제주군이 불성실한 답변을 일삼고 있다며 남제주군수에게 12일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특히 서광서리 환경감시단은 공개질의서에서 "지난달 15일 진성서를 통해 H산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문제해결을 요구한 바 있다"며 "그러나

1999년 사업승인이 이뤄진 제주시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이 5년 여동안 수차례에 걸쳐 사업자가 바뀌면서 뚜렷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JU그룹의 주수도 회장은 12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형 네트워크마케팅 업체인 JU그룹이 제주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을 승계해 앞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주 회장은 "JU그룹이 지난달 10일 계열

오는 13일 오후 3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신나는 예술여행'극단의 연극 '청혼'이 공연된다.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98 체홉 페스티벌'에 참가해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유명 작가 체홉의 초기 단막 희곡이 무대에 오른다.공연 될 이번 작품은 사실주의 연극으로 인식되는 체홉의 작품으로 다른 작품과 달리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내 곶자왈 지대의 훼손과 관련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에게 사과하고 수습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신화역사공원의 곶자왈훼손문제와 관련해 도민에게 사과하고

제주경찰서는 공사장에 쌓아둔 건축자재를 훔쳐 판 장모씨(40.제주시 용담2동)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8일 0시께 제주시 오등동 소재 모 주유소 신축공사장에 쌓아 둔 건축자재 사포도파이프 180개(시가54만원)를 훔쳐 판 혐의다.한편 경찰은 장씨가 제주시 화북동 소재 모 고물상에 60여차례에 걸쳐 장물을 처분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7일 실시되는 행정구조 개편에 대한 제주도 주민투표일이 공휴일로 지정됐다.정부는 12일 국무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제주도 행정구조개편에 대한 주민투표일을 공휴일로 지정키로 의결했다.이에따라 27일은 제주도내 전 관공서가 투표를 위한 휴무에 들어가게 된다.정부가 이번에 제주도의 주민투표일을 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지난해 7월 주민투

제주경찰서는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이용 물품을 구입한 박모씨(28.여.제주시 일도2동)를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2시께 제주시 동문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이모씨(30)가 분실한 신용카드를 주운 뒤 같은 달 22일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전자매장에서 2차례에 걸쳐 43만원 상당의

제주시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공이 크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제4회 제주시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을 시상키로 했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제주시 관내에서 주된 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자로서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현저하다고 추천기관의 추천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훔쳐 탄 K군(17.남제주군 표선면), K양(16.여.남제주군 표선면)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10시30분께 남제주군 표선면 소재 모 주택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김모씨(57)소유의 90cc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2대(시

행정구조개편관련 주민투표가 오는 27일로 다가오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제주시지부(지부장 김영철)는 12일 오전 8시 30분 제주시청에서 주민투표 부정선거 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공무원노조제주시지부 조합원 200여명이 참여한 발대식에서 제주시지부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실현하고 공정한 판단을 도민 스스로에게 맡긴다는 취지아래 불법선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주인과 딸에게 상습적으로 몹쓸 짓을 해 온 30대 파렴치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2일 집주인에게 몹쓸 짓을 하고 집주인 딸 2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온 윤모씨(36.북제주군 구좌읍)를 붙잡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월 초순 오전 2시께

11일 오후 5시 17분께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 모군(10, 대전시 유성구)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대는 것을 수상안전요원이 발견해 구조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함덕해수욕장 여름파출소 30m해상에서 최 군이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다 갑자기 튜브가 바람에 날려 해수욕장 안전요원 경장 김홍윤 등 2명과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구조했

지난 10년간 북제주군의 노인요양시설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것으로 나타났다.북제주군은 "지난 95년까지 노인요양시설이 무료요양시설과 무료양로시설이 1개에 지나지 않았으나 현재 무료요양시설 3개, 전문요양시설 1개, 설비요양시설 2개, 재가복지시설 3개 등 무려 5배이상의 시설이 확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는 95년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50명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