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구조개편과 관련해 민주노동당(대표 김혜경)은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은 안된다"며 "임명제 시장은 관선시대보다 못한 명백한 지방자치의 후퇴이다"라고 강조했다.민주노동당은 성명에서 "현재 제주도에서는 주민투표법 실시 이후 첫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며 "제주도 행정구조개편에 대한 이번 제주 주민투표는 향후 다른 지역 주민투표

발가락을 꼼지락 꼼지락거리다.공원벤치에 쪼그려 누운 채 담배를 핀다.탈출구를 찾고 싶어 무용을 시작한다. ▲ 영화가 상영되는 모습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여성이 만든 세계 여성들의이야기6'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14일 저녁 7시 30분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서 제주여민회의 한 관계자는 "일상에서 여성들의 삶의 문제를, 소외되고 차별 받는 여성 들의 문제를 세

▲ 허성부 의원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추진계획에 대해서 묻겠다. 지방비(도비)의 지원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국비지원이 중단될 예정인데 어떤 추진계획인가.노형비위생 매립지장에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여부를 확인할 검수정을 시설할 의향은 있는지.지난 2003년도 시정질문시 지난해까지 농업기술센터 이설 마스터플랜을 제출하겠다고 한 이후 추진상황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행정구조 개편 제주도 주민투표에 따른 제2차 토론회가 14일 오후 7시 JIBS 제주방송에서 열렸다. ▲ 행정구조 개편 주민투표 제3차 토론회가 14일 오후 7기 열려 또다시 설전이 오갔다. ⓒ 진기철 기자 허정옥 탐라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혁신안 찬성대표로 고동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고성돈 제주산업정보대 초빙교수

[선택! 7.27주민투표] 제2차 주민투표 토론회 요지 <14일 오후 7시 JIBS에서 열린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2차 주민투표 방송 토론회 요지입니다.> <토론회 출연자>사회자 : 허정옥 탐라대 교수(혁신안측 토론자) 고동수 제주도의회 의원,고성돈 제주산업정보대 초빙교수(점진안측 토론자) 강경식 제주주민자치연대 참여자치위원장고성

'제주여성의 정치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 제주도 여성교육문화센터가 마련한 '여성정치참여 확대 방안 워크숍'이 14일 오후 3시 제주도여성교육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도.시.군단위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정숙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강경희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지하수에서 당뇨병 및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 효과를 보이는 바나듐 성분이 들어있는 수원을 확인, 그 효능을 확인하고 상품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바나듐(vanadium)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뼈와 연골, 치아의 형성에 필요하며 세포의 대사에 필수적인 특정원소로서, 당질대사에 관여하고 인슐린

제주도내 중소기업 농·수·축산물, 농어민 및 소상공인 생산제품의 판로개척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인터넷 쇼핑몰 이제주몰(e-jeju.http://mall.ejeju.net)이 뜨고 있다.제주도가 이제주몰의 상반기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2,401건의 거래에 4억2554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4건 5,977만원과

▲ 문학림 의원 동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필요한데, 이의 대책은.또 동문시장 주차장 유료화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으로 동문시장 이용 시민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방안은.중소기업청 자금으로 주차장 신설은 가능하다고 보는데, 민자유치 주차장 매수 방안을 강구해 반영해야 한다고 보는데.동문로터리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문제 해결 방안을 모

▲ 신관홍 의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싐이 운영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적 이벤트성 시책에 불과하다. 이에 대한 방안은.지난 2003년 시정질문 때도 지적한 바와 같이 근본적인 하드웨어가 조성돼 상주 인구를 유입시키는 것이 기존 도심의 활성화 방안으로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또 당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구도심 재개발 관련사

▲ 이상윤 의원 불법 개.닭 사육장 및 불법 도축으로 악취가 생겨 환경 및 위생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현재 쓰레기 종량제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시민복지타운의 건축 높이, 가로수, 담장, 공원조성계획 등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제주시 공무원의 부서별 직원배분 및 업무분장관련해 이의 분배에 대한 견해는.경제살리기를 위한 도심지

서광서리 환경감시단(단장 이광훈)은 서광서리 곶자왈지대 내에서 채석장을 운영해온 H산업이 남제주군에서 허가 받은 것보다 훨씬 초과된 채석장 이용과 채굴을 했다는 의혹을 15일 오전 10시 구적측량을 통해 증명키로 했다. 환경감시단은 지난 12일 남제주군을 항의 방문하고 H산업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H산업이 운영하고 있는 채석장에 대한 구적

'2005 제주도정신지체인볼링대회'가 14일 오후 제주시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가운데 볼링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힘차게 볼링공을 던지고 있다.사회복지법인 혜정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강대선)이 주최한 이날 대회는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작은예수회 제주분원 등 7개 기관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유엔대학 글로벌세미나-제주 세션2005'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대학교, 제주대학교 공동으로 14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개막됐다.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까지 계속되며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동북아지역 대학생 95명과 국내외 저명 학자, 전문가 등이 참가해 강의와 그룹토론 및 현장

제주도 행정계층구조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주민투표 개표시 사용할 전자개표기를 시범운행,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이날 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는 9658명의 부재자투표인에 대한 투표용지 발송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지역주민이 주인공인, 한국의 대표적 영화제로 만들겠습니다"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프리머스시네마제주 5.6관에서 '제4회 제주영화제'가 개최된다.14일 10시 30분 제주영화제의 집행위원장 현충열(황금연못 대표이사)씨, 제주영화제 홍보대사 홍석만(제13회 아테네장애인올림픽 100m.200m 2관왕 우승)씨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영화

제주지역 항공사인 (주)제주에어의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여부가 오는 25일을 전후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14일 제주에어가 지난 1일 건설교통부에 신청한 정기항공사업면허의 발급여부 처리기간이 25일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발급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이 정기항공사업 면허가 발급되면 지난달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Q400기종을 도입기종으로

▲ 불법훼손 된 용암동굴 내부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소재 곶자왈 지대 용암동굴에서 용암석 도채 혐의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던 일당 4명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14일 용암석을 불법채취하려한 수석업자 김모(50.제주시 일도2동)씨와 환경감시 위촉 관리인 또다른 김모(53.안덕면 서광리)씨 등 2명을 산림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

제주시가 생활폐기물 관련 각종 수수료를 일괄적으로 20% 인상하기로 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늘게 된 시민사회의 불만과 함께 이러한 정책집행 방법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시는 14일 쓰레기봉투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데 필요한 폐기물 수수료를 현행보다 20% 인상하는 내용의 제주시 폐기물관리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제주시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처리

축산분뇨 냄새저감제 사업과 관련 업체로 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공무원에게 선고유예 판결이 내려졌다.제주지법 형사2단독(판사 윤흥렬)은 14일 축산분뇨 냄새저감제 사업과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 기소된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 김모 피고인(40)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추징금 990만원에 선고유예를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