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수서곤충.양서류 등 다양한 종들이 서식하는 습지를 주민들이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생태연못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억원을 투자,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에 생태연못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제주군은 이번 생태연못에는 수생식물, 수생동물, 인근 서식조류 등이 관찰되는데 새애학습 관찰로, 산책로, 우수관로 등이 시설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6일 제주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소강상태에 들겠다.흐리고 한 때 비 (강수확률 오전 60%, 오후 40%)가 온 후 오후에 개겠다.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어제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1~1.5m.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오후 1~2m.17일 제주지역은 고깅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와 제주도청 고위간부간에 오갔던 보조금 비리 사건과 관련 검찰의 재심리가 15일 오후 2시 30분 제주지법 4호법정에서 열렸다. 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3차 공판에서 제주지검은 전 제주도 생활체육협의회장 이모, 전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 오모 피고인과 전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 김모씨, 총무과장

▲ 김정민 기자 오는 27일 실시되는 제주도 행정구조개편을 위한 주민투표를 10여일 앞 둔 15일 오후. 제주도민들의 주민투표 열기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제주시부근의 상가들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2시간정도 상가들을 돌아다니며 들어본 시민들의 생각. 글쎄, 대다수 시민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젖기만 했다.작은 액세서리 가게에서 만난 한

요즘, 소나무 한그루 때문에 기분이 좋다. 바로, 제주대 입구 소나무 회전형 교차로 폐지에 대하여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언제부터 나무 한그루 때문에 이렇게 뜨거운 논쟁을 벌였던 적이 있었던가. ▲ 양수남 제주환경운동연합 교육팀장 최근, 제주시당국에서는 제주대입구 소나무 회전형교차로를 제거하고 신호교차로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1

서귀포시 상예동 군산 공원에 새로운 산책로가 개설됐다.서귀포시는 군산공원이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음에 따라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자해 구시물에서 정상에 이르는 산책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새로 개설된 군산공원의 산책로는 태평양과 한라산 능선이 한눈에 보여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한편 이 산책로는 철도청에서 발생하는 폐침목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주체신청은 최근 정보통신, 인터넷 등의 발달로 화려하고 자극적인 취미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제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표를 통한 색다른 문화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탐라우표전시회'를 열 예정이다.제주체신청과 제주우체국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제3기 우정사업본부 출범을 기념하고 제주도민들께도

북제주군은 주5일 근무제의 본격시행과 행락철을 맞이해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낚시객의 안전도모와 관광 제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운항 실태를 일제히 점검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북제주군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낚시어선의 신고현황과 운항실태를 분석한 결과 낚시어선으로 신고된 어선척수가 25개, 선착장에 128척, 이용객은 2만명에

앞으로 수험생들이 각자 희망하는 대학의 논술고사를 별도의 사교육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논술 프로그램이 EBS 수능강의를 통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 장관 김진표)와 EBS(사장 권영만)는 13일 수험생들이 각자 희망하는 대학의 논술고사를 별도의 사 교육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EBS 수능강의'를 통해 대학별 맞춤형 논술프로그램을

제주시가 지난해 10월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제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조성사업이 올해로 종료될 것으로 알려져 제주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발전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제주시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일도2동.이도2동 주변 1㎢ 지역을 벤처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사업은 국비 200억, 도비 30억, 시비 70억 등 총 300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 남제주군 농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남제주군농민회(회장 허창욱)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남제주군여성농민회(회장 유경옥, 이하 남군농민회)는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농업포기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을 농업포기정책으로 규정하며 제주특별자치도에

▲ 칠십리축제 자료화면 서귀포시민의 아름다운 삶과 꿈을 담은 제주도의 대표적 축제인 '제1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칠십리바다'와 '불로초'라는 주제아래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가지 천지연광장.서귀포항일원.서복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칠십리 축제는 이전과는 달리 관광객 주차 공간 및 주차장 이용편의 확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지난 12일까지 제3회 해양경찰공무원 160명 전국모집에 4,682명이 응시해 평균 29.3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해양공무원 응시모집에서 제주지역에서도 303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응시모집의 경쟁률은 공채 일반(남자) 항해순경 49.5:1, 기관순경 28.4:1, 정보통신부문(남.여) 통신

김영훈 제주시장은 제176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이 열린 15일 제주시의회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다음은 답변요지[오전 11시30분-1차답변] #시민복지타운내 시청부지 이용 계획 관련=시민복지타운 조성사업은 도시미관증진 및 친환경적 생태도시건설을 위해 개발 면적의 20%이상을 공원, 녹지, 하천, 광장 등 열린공간으로 확보하고 있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서리 마을공동목장내 위치한 H산업의 채석장 사용기간 연장허가 및 불법 초과개발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채석장이 경우 곶자왈지대에 위치하면서 환경훼손 우려가 크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감시는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다.이에따라 제주도내 환경단체에서는 제주도당국이 '환경의 사각지대'에 놓인 제주도내 채석장에

사회단체보조금 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된 제주시의원 고상호 의원(52)에게 징역 8월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4단독(송현경 판사)은 15일 사회단체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고상호의원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 피고인이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점은 인정

가칭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및 시행조례에 반영할 제주지역 1차산업의 새로운 제도 및 정책을 발굴.모색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1차산업 발전방안 대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열린다.제주도와 제주도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용)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특별자치도 특별법 및 조례에 반영해야 할 1차산업 관련

▲ 강승수 신임 서귀포경찰서장 14일 제주지방경찰청은 하반기 총경급 인사를 단행, 강승수(姜承秀.37)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서귀포경찰서장으로 15일 전보 발령했다.또 김동규 서귀포경찰서장은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송양화 전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양희기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전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15일 열리는 제주시의회 제176회 제1차정례회 시정질문에서는 오라관광지구개발사업, 시민복지타운, 구도심권 활성화방안이 쟁점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훈 제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인다.이날 시정질문은 이상윤 의원을 시작으로 신관홍.문학림.허성부.전명종 의원 5명이 질문을 벌인다.우선 이상윤 의원은

▲ 전명종 의원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문제, 교통문제, 과학단지내 거주자들과의 위화감 문제 등을 어떻게 해소해 나갈 것인지 답변해 달라.지난 1997년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 지정후 사업자가 자주 변경되고 있는데 사업 완공까지 어떤 업체가 확실히 책임을 지고 완공할 것인지에 대해 밝혀 달라.제주대학교병원 병원부지에 인접한 개인소유 토지도 병원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