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송무훈)가 설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구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적십자사는 4개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에게 적십자봉사원 등을 통해 구호품을 지급 후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저소득층 구호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구호활동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진행중

노지감귤의 품질향상에 필요한 종합기술을 투입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을 도모하는 '감귤 고품질 생산 종합기술 투입 시범사업'이 실시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제주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공동 사업으로 도내 20개 농가에서 농가당 2천만원 씩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된다.이 사업은 방풍수 정비와 간벌은 물론 점적관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고당도의 고

다양한 영유아 지원시책 추진으로 농업인 육아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북제주군이 추진중인 주요시책을 보면 지난 2004년 사업 시행이래 정착단계에 들어선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과 올해 시작되는 '여성농업인 일손돕기 지원사업'이 있다.지원대상 확대와 물가상승 폭을 감안 대폭 인상해 확대시행하는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과 농업인 자녀가

부피와 발생이 적고 과피가 매끈하여 월동재배품종으로 차별화가 가능한 월동하우스 감귤 품종이 선발됐다. ▲ 왼쪽:궁천(기존품종) 오른쪽:성전온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에서부터 2005년까지 실시된 월동하우스재배 풍종 선발시험 결과 '성전온주'를 선발했다. 그동안 재배시 부피과 발생이 적으며 품질이 우수한 월동재배품종 선발이 꾸준히 요구되어

제주출신으로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가 유력시되는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의 자서전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출판 기념회가 20일 열린다. 국제자유도시포럼(공동의장 김세원.신용하.좌승희.허태학) 주최로 열리는 출판 기념회는 이날 오후 5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정.재계 인사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이용사회 남제주군지부(지부장 정봉홍)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18일 대정읍 소재 남제주요양원을 방문하여 50여명의 입소 노인에게 사랑의 이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남제주요양원 관계자는 "이용사회 남제주군지부 회원 10여명이 남제주요양원을 찾아와 이용봉사를 10여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옴으로써 노인들의 마음에 위안과 사랑을 심어주

▲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006년 적십자회비 모금기간(1월20일~2월28일) 개시에 앞서 전 도민의 적십자 회비 납부에 대한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 송무훈 대한적십자 제주도지사 회장에게 200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한편 올해 제주도의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은 전년 4억3200만원보다 3% 증가한 4억4500만

▲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 북제주군이 행정자치부서 구축해 운영중인 '지방행정혁신 온라인 공유방'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고 19일 전했다.'지방행정혁신 온라인 공유방'은 지방자치단체의 과제별 행정혁신 활동과 우수사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이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특별자치도가 되면 '제왕적 도지사'가 될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9일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당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히려 시.군의회가 폐지되면서 도의회 권한이 막강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그러면서 "자신을 정치가가 아닌 순수한 행정인으로

살이 에일듯한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시 탑동광장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기 위해 찾아든 이들의 모습이 보였다.구세군제주교회 다일사(다시 일어나는 사람들) 제현우 사관과 자원봉사자들.오전 11시를 갖 넘긴 시간이면 이곳에서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노숙자와 인근 독거노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지난 16일 음주단속을 하던 의무경찰대원을 자신의 차량에 매달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김모씨(44.제주시)의 영장이 기각됐다.제주지방법원은 18일 "김씨가 사고를 인식했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우며,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20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학생문화원 앞 도로

지난해 제주해상에서는 105척의 선박사고 중 제주선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사고 선박은 105척으로 이중 제주선박이 61척(58%)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영선적이 10척, 부산 6척, 인천 4척 등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선박사고로 입은 피해액은 39억402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서귀포시는 고유가의 지속과 경기회복의 어려움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업체들에게 설 등 자금 성수기를 맞이하여 중소기업 안정자금 13억6천1백만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융자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 사무소와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 254개 업종에서 고유가의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운송업을 추가한 25개 업종이

4.3희생자북촌리유족회(회장 김석보)는 18일 오전 11시 북촌초등학교 한솔관에서 4.3희생자 유족과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열었다. 이번 열리는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도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리장 및 유족과 관련사회단체장등이 참석했다.4.3사건 북촌주민희생자 위령제는 지난 1949년 1월 17일(음력 12월 19일) 하루에만 북촌교,

북제주군은 2006년도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확정해 지난 3일 공고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금번 공고된 계획의 주요 특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가능액 168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지원하도록 했다.융자대출금리는 전체 금리 6.00 ~ 7.10%중 3.5%를 북제주군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면 수요자 대출금리는 2.50 ~ 3.60%로 인하돼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