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머리카락 8가닥에 양복 한 벌…제주 고유정 사건 피해자 장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인 강모(36)씨의 시신없는장례가 치러졌다.피해자 유족은 30일 고인의 동생을 대표로 한 입장문을 내고 100일제를 앞둔 지난 29일 고인의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강씨의 장례는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시 소재 모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유족은 입장문에서 “고인이 사망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되는데도 장례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 해 늘 죄스러운 마음이었다”고 피력했다.이어 “시신의 일부라도 수습돼 제대로 장례를 치르려 했으나 매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9-08-30 17:51 제주법원 ‘고유정 사건’ 2차 공판 방청 ‘추첨식’ 전환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지방법원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주 고유정 사건' 재판 방청 방식을 변경한다.제주지방법원은 다음달 2일 열리는 '제주 고유정 사건' 2차 공판 일반 방청을 추첨식으로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1차 공판 당시에는 일반 방청을 선착순으로 정해, 새벽부터 대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재판 시작 전 한 때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제주지법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차 공판 일반 방청을 공개 추첨으로 전환했다.공개 추첨은 2차 공판일 오전 10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9-08-23 11:19 제주CBS 고상현 기자 한국기자협 이달의 기자상 수상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CBS 고상현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한국기자협회는 제347회(2019년 7월)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에 제주CBS 고상현 기자의 '경찰 수사 체계 바꾼 고유정 부실 수사 단독.연속보도'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CBS는 고 기자가 지난 6월 1일 고유정의 전 남편 살해 사건을 최초 보도한 것에 그치지 않고 경찰 수사에 문제점이 없었는지를 집중 취대했다고 설명했다.또 고 기자가 고유정 사건과 관련 2개월 이상 취재를 하며 경찰의 현행 수사 체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9-08-20 17:11 “고유정 ‘피해자 변태 성욕 주장’은 범행 은폐·감형 위한 것”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 유족 법률대리인 강문혁 변호사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2일 열린 첫 재판에서 고유정 측의 변호인이 내놓은 주장을 반박했다.강문혁 변호사는 우선 '피해자가 자신을 성폭행 하려해 우발적으로 손에 들고 있던 흉기로 찔렀다'는 고유정 측의 주장에 대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특히 검찰의 공소사실과 고유정의 조작 문자 메시지 내용 등을 거론하며 "치밀한 계획에 의해 피해자를 살해했음에도 자신의 계획 살인을 은폐, 처벌을 면하거나 감형을 목적으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9-08-20 12:20 ‘제주도 카니발 사건’ 국민청원 이틀도 안 돼 11만 넘어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차량 끼어들기 시비로 폭력 사태까지 벌어진 이른바 '제주도 카니발 사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7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된 '제주도 카니발 사건' 글에 참여 인원이 11만 5600여명에 달했다.'제주도 카니발 사건' 청원은 지난 16일 게시돼, 하루 반나절 동안 11만명을 넘어선 것이다.청원인은 글에서 간략한 사건 개요를 설명하면서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청와대가 반드시 챙겨야 하는 일이라 청원한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9-08-17 10:49 제주검찰 ‘고유정 사건’ 계획적 범행 입증 자신감 피력 [미디어제주 이정미 기자] 제주검찰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 및 유기한 고유정(36·여) 사건의 계획적인 범행 입증에 자신감을 피력했다.조재연(56·사법연수원 25기)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고유정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유정의 변호인 측은 앞서 지난 1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사체 훼손 및 유기 혐의는 인정했지만 계획적인 살인 혐의는 부인했다.오히려 우발적인 범행임을 강조하며 피해자가 사건 당일 피고인 고유정의 몸을 만지기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9-08-14 14: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