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례가 전국 세외수입 연구발표회에서 소개된다.제주도는 '제주돌을 테마로 한 생태관광지 조성 세외수입확충'을 주제로 2006년 전국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에 참여한다.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는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는 11월2일과 3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된다.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제주시 연동 상인들이 교통위반 차량 단속 CCTV 철거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당국이 26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강력단속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앞으로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제주시는 26일 다음달부터...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6일 한미 FTA 4차협상 농업분과 협상결과와 관련해 "실망스럽지만,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한미 FTA 4차협상 농업분과 협상종료에 즈음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이번 FTA 제주협상에서 우리 도민이 그토록 바라고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와, 능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형 인사관리시스템 구축 로드맵이 마련됐다.제주도는 공무원의 경쟁력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특별자치도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제주형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 26일 발표했다.이 로드맵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혁신인사시스템 구축',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

최저 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빈곤층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기간을 일컫는 빈곤탈출 소요기간이 제주가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긴 것으로 나타났다.즉, 제주가 빈곤탈출이 힘든 지역이라는 의미다.이같은 사실은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서 확인됐다.장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빈곤층을 기초생활보장대상자로

한·미 FTA 4차 협상이 사흘째 회의를 끝냈지만,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섬유 분야는 성과없이 끝났고, 농업 분야에서도 우리 협상단이 수정된 개방안을 제시했지만, 미국은 쇠고기 등 추가 개방을 요구했다.농산물 분야에서 우리 협상단이 수정된 양허안을 제시했지만, 예상대로 미국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미국 측은 쌀을 포함시키진 않았

25일 오후 6시 14분 25초 제주시 서쪽 84㎞(북위 33.36도, 동경 125.75도) 해상에서 2.6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진계에만 감지되고 사람들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약했다"고 밝혔다.

한-미 FTA 4차 협상을 앞두고 언론노조가 9일 성명을 통해 FTA 저지 총력투쟁을 선언했다.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오는 23일부터 닷새 동안 제주에서 열리는 한-미 FTA 4차 본 협상을 앞두고 정부가 양국 간 협정 체결을 위해 정보를 통제하고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며 “FTA를 전면 무효화해야 한다”고 촉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은 26일 제262회 정기국회 건설교통위 국정감사 수감을 위해 상경, 27일 귀임한다.

웬디 커틀러 한미 FTA 미국측 수석대표가 '제주도민의 삶을 급격하게 변화하는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고 있다. 웬티 커틀러 대표는 24일 저녁 6시 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신라호텔 만찬장에서 김태환 지사와 함께 한 스탠딩 뷔페 자리에서 "김 지사의 환대에 감사드리고, 23일 만남은 제주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qu

한.미자유무역협정(FTA) 4차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6일까지 협상이 예정돼 있지만 내일은(26일) 오전에만 협상이 ...

공무원 선거개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30일 열린다.제주지방법원은 김 지사와 관련자 8명에 대한 첫 심리공판을 30일 오후 1시 개정해 심리에 들어가기로 했다.이번에 기소된 관련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전.현직 공무원 7명, 그리고 김 지사의 인척인 민간인 1명 등 총 9명이다.제주지법은 대법원의 `선거범죄사건의 신속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주 께 외교안보라인의 개편이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제주출신 김인종(61.육사 24기) 전 육군본부 제2군사령관이 거론되고 있어서 관심이다. 청와대는 다음 주 ...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 소속 100여명은 한미 FTA 4차 협상 3일째인 2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한미FTA 협상 중단을 기원하는 삼보일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삼보일보 투쟁은 한미 FTA에 대한 하늘의 분노를 보여주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정부와 경찰이 폭력적인 진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미 FTA 4차협상 3일째인 25일 오전 11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신흥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지역 농민들이 농업용 트랙터 3대와 차량 30여대 차량을 동원해 한미FTA협상을 반대하는 '차량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정면 대치했다.농민들이 트랙터와 차량을 몰고 일주도로 나서자 경찰이 이들 차량을 막아서면서 대치해 30여분간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이

제주MBC 기획보도부의 오승철 기자와 영상취재부 강흥주 기자가 함께 기획보도한 '산호의 경고-바다숲이 사라진다'가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지역기획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24일 5개부문 8개 기사를 '제193회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회견장에서

제주도는 실.과 단위의 부서별로 지정된 변화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혁신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맞춤형 특별 혁신교육을 실시한다.그동안 제주도는 혁신분위기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본청 및 행정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혁신교육 및 혁신학습 조직, 혁신과제팀에 대한 특별혁신교육 등 11회에 걸쳐 2187명에 대

한미 FTA 4차 협상 이틀째인 24일 한미 FTA 반대 단체들과 경찰간의 한바탕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대표자 30여명은 이날 오후 4시 서귀포경찰서를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합법적 집회신고 불허 및 협상장 주변에 대한 원

제4차 한미 FTA협상에 참가하고 있는 양국 협상단을 위한 리셉션이 FTA 민간대책위원회 주최로 24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날 리셉션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감귤의 어려움을 피력한 후, "이번 한미 FTA에 대해 양국의 새로운 공동체 정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quo

'인문학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인 신경림은 "인문학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역설한다.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진영)이 실용학문에 밀려 고사위기에 처한 인문학을 되살리기 위한 '인문학도 정체성 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24일 오후 2시 '시인을 찾아서'의 저자 신경림 시인(71)을 초청, '나의 삶, 나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