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카지노바가 경찰 및 행정관청에 끊이지 않고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카지노 게임기를 설치해 영업을 해오던 룸살롱이 경찰에 적발됐다.제주경찰서는 23일 룸살롱 업주 문모씨(42.제주시 연동)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룸살롱에서 룸을 개조해 바카라 카지노 게임기 3대를 설치, 손님들에

22일 오전 11시25분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모 목욕탕에서 손님 홍모씨(62.제주시 이도1동)가 온탕에 들어가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또 다른 손님 강모씨(34.제주시 도남동)가 발견 119에 신고,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홍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의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준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농민들의 항의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쌀 협상 국회 비준 처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있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22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쌀 협상 국회비준 강행처리를 반대하며 촛불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내일 강행처리

농작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북제주군 동부지역의 기상변화를 측정하는 기상관측장비가 구좌읍 김녕리에 들어섰다.북제주군이 3500만원을 투자해 만든 기상관측장비는 최고.최저온도, 풍향, 풍속, 강수량은 물론 초상온도, 일조시간, 증발량 등이 관측가능하다.여기서 관측된 내용은 자동으로 농촌진흥청과 기상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제공되며 사무실에서도 기상의

제주지방검찰청이 제주온천(세화.송당)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여부를 놓고 우근민 전 지사를 전격 소환해 조사를 벌이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업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는 반대 여론이 가열되고 있다.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홍성직.김양순.윤용택)은 22일 성명을 내고 "각종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강행돼 지금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제주지방검찰청이 제주온천(세화.송당)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여부를 놓고 우근민 전 지사를 전격 소환해 조사를 벌이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검은 우 전 지사를 한 차례 더 소환 조사한 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제주온천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수사는 빠르면 이달말께 마무리 될 전망이다. ▲ 지난 21일 검찰조사를

제주도가 한라산 1100도로 모노레일카 설치와 관련해 타당성 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이의 사업비를 편성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사진은 지난해 한 관련회사가 제시한 한라산 1100도로 모노레일카 설치 조감도 <미디어제주 DB> 제주도는 22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1100도로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자연.인문환경

21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시 화북2동 소재 한 공동묘지에서 K씨(63.제주시 건입동)가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K씨의 아들(33.제주시 일도2동)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K씨가 아들 회사의 경영난으로 주택을 담보로 사업자금을 융통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집안 식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지난 19일 집을 나갔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K씨

22일 오전 2시35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 소재 모 가든 남쪽 250m 지점 도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몰던 제주50나XXXX호 프라이드 차량(소유주 김모씨.34)이 중앙선을 침범, 도로 맞으편에 세워진 전신주를 들이받고 운전자가 숨졌다.경찰은 사고차량이 대정읍 상모리 방면에서 송악산 방면으로 향하던 중 사고가 난

▲ 검찰조사를 마치고 제주지방검찰청을 빠져 나가고 있는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가 뇌물수수혐의로 21일 제주지검에 소환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를 소환, 제주온천(세화.송당)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그러나 검찰은 우 전 지사에 대해 8시간에 걸친 조사를

제주온천(세화.송당)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21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우 전 지사는 검찰 조사에서 뇌물수수혐의와 관련해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정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검찰은 이미 구속된 정씨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휴업중인 시설의 화재사고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발생한 30건의 화재사고 중 소주방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7건으로 전체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휴업중인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3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발생한 휴업중

카지노 시설을 갖추고 불법영업을 해 오던 카지노바가 또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경찰서는 21일 일반음식점 신고를 하고 카지노 시설을 갖춘 후 불법영업을 해 온 업주 김모씨(48.제주시 일도2동)와 영업과장 김모씨(33.제주시 일도2동)를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도박개장 및 방조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종업원 9명과 손님 5명을 도박 및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21일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해외로 불법 송금한 일명 ‘환치기’ 사범 B씨(32.여.전라남도) 등 9명을 적발, 외국환거래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3년 8월부터 1회에 수백만원씩 수십회에 걸쳐 환치기 브로커 B씨의 계좌로 입금한 뒤 필리핀 현지 브로커인 C씨(35)가 해당 금액을 인출, 현지 가

[1보]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검찰 소환 조사...관련자 3명 구속 ▲ 검찰조사를 마치고 차에 오르고 있는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가 뇌물수수혐의로 21일 제주지검에 소환됐다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가 제주온천(세화.송당)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수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이날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우 전지사는 이날 오전 9시15분

20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연삼로에서 69가XXXX호 렉스턴 차량(운전자 오모씨.24.제주시)이 길을 건너는 강모군(19.서귀포시)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강군이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오씨가 제주시보건소 방면에서 제주세무서 방면으로 향하던 중 무단횡단하는 김군을 뒤늦게

자신의 내연녀와 동거하는 50대 남성 얼굴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경찰서는 21일 주모씨(50.주거부정)를 살인미수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이날 오전 1시5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자신의 내연녀 강모씨(여.39)의 집 을 찾아가 기다리던 중 강씨와 동거를 하고 있는 성모씨(50.제주시

카지노를 임대 경영하면서 카지노에 공동투자하면 이전 영업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십업원을 가로챈 임대업자 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21일 최모씨(45.서울시 강남구)를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최씨의 동생 최모씨(43.제주시 연동)와 윤모씨(47.제주시 노형동)등 2명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