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의 슛돌이를 가리기 위한 제6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대회장 고승영, 성일승)에서 26개팀이 명승부를 벌인 끝에 장미어린이집이 우승을 차지했다.인터넷신문 미디어제주가 주최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스포츠 파라다이스 제주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유치부 아동들이 축구에 대한 애정과 단결력, 협동심 향상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주최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에는 한 유치원에서 무려 5팀이 출전, 눈길을 끌었다.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새순유치원(원장 유재순) 한 곳에서만 무려 50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것이다.한 유치원에서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었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유치원에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

대회 단골팀인 옹기장이어린이집(원장 양순애). 제1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를 제외하고는 매년 얼굴을 내밀고 있다.제주시 도평동에 위치한 옹기장이어린이집은 연동 일대에서부터 외도 지역을 포괄한다. 시내권과 가까운 점이 인기요소이기도 하다.옹기장이어린이집의 최고의 성적은 지난 2010년 제4회 대회 당시 7세부 승부차기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올해는 여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요술배어린이집(원장 김봉희)은 이번 대회 출전이 3번째다.요술배어린이집은 지난 2008년 제2회 대회 때 처음으로 얼굴을 내밀었다가 축구와 인연을 두지 않았으나 다시 축구부를 부활해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을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요술배어린이집은 올해 대회에서는 7세부 어린이를 중심으로 즐기는 축구를 선보일 계획이다.▲7

즐기는 축구를 내걸고 있는 제주유소년블루FC(대표 강경두)가 올해도 얼굴을 내민다. 지난 2009년 5월 유소년 클럽으로 문을 연 제주유소년블루FC는 창단 이듬해인 2011년 제4회 대회부터 꾸준히 참가를 해오고 있다.제주유소년블루FC는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어린이들이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더 주안점을 두고 있다.강경두 대표

아이빌어린이집은 올해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다. 아이빌어린이집이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아이빌어린이집은 지난해 하반기에 개최된 어린이집연합회 축구대회에 첫 출전, 준우승이라는 차지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당시 준우승을 일군 어린이는 6세부로, 가 주최하는 제6회 전도 유치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에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팀이 있다. 바로 오즈석사FC다.오즈석사FC는 풋살 개념의 경기를 도입한 축구클럽으로, 유소년클럽 가운데는 도내 최초로 노형동에 전용잔디구장을 갖췄다.여기에 소속된 어린이들은 축구를 위주로 하는 어린이들만 있는 게 아니다. 태권도도 즐기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하지만 대회

지난해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안덕 성모유치원. 그러나 첫 출전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5회 대회 1회전 상대는 축구를 좀 한다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라유소년FC였으나 가볍게 누르고 연승 행진을 하며 8강에 올랐다. 8강전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의 하나였던 제주YMCA유치원 사자팀.안덕 성모유치원은 8강전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으나 첫 출전을 통

제주YMCA유치원(원장 김태성)은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대회 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는 제주유소년FC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쳤으나 우승컵은 그들의 몫은 아니었다.그래도 제주YMCA유치원은 즐기는 축구에 만족한다. 지난 2010년 제4회 대회 공동 3위, 지난해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갈수록 좋은 성적을 올리기 때문이다.올해도 제주YMCA유치원은 7세부에

한샘어린이집(원장 한영진)은 대회 규모가 커진 지난 2010년 제4회 대회부터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한샘어린이집은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7세부와 6세부에 어린이를 출전키시고 있다. 올해도 7세부와 6세부에 각각 1팀씩을 내놓고 있다.그러나 성적과는 그다지 인연이 없다. 그래도 4회 대회 당시 7세부 승부

제주유소년FC(대표 장윤석)는 출전할 때마다 우승컵을 안고 갔다. 5차례의 전도 유소년 축구대회에 제주유소년FC가 출전한 건 원년 대회를 비롯, 제2회 대회와 지난해 대회에서도 7세부 정상에 올랐다.제주유소년FC는 올해는 처음으로 6세부에도 팀을 꾸려 새로운 도전을 한다.주말마다 한 데 모여 경기력을 끌어올려서인지 제주유소년FC의 전력은 상대적으로 강하다.

남국어린이집(원장 문경남) 원아들은 즐기면서 축구를 하고, 플레이도 뛰어나다. 하지만 유독 우승과의 인연은 없다.남국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4회 대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대회에 얼굴을 비쳤다. 원년 대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받아갔다. 지난 2008년 제2회 대회에서 준우승, 2009년 대회에서도 역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는 7세부 공

제주YWCA어린이집(원장 임성숙)이 이번만큼은 또다른 목표가 있다. 7세부 정상 도전이다.제주YWCA어린이집은 지난 2009년 3회 대회부터 빠지지 않고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꾸준한 참가의 결과 때문인지 좋은 성적을 계속 거두고 있다.제주YWCA어린이집은 2010년 제4회 대회 6세부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해 제5회 대회에서는 7세부 공동 3위, 6세

새순유치원(원장 유재순)은 그다지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욕심이라면 모든 선수들이 최소한 1경기에는 출전하게 만드는 게다.새순유치원 축구반 51명의 어린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줄 계획이다. 그래서인지 새순유치원은 올해 무려 5개팀이나 대회에 출전시키고 있다. 6세부 2팀, 7세부 3팀이다.지난 2008년 제2회 대회부터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줄곧 출전하는

장미어린이집(원장 이정선)이 2년만에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지난 2010년 7세부와 6세부로 분리된 제4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 7세부 정상에 올려놓은 장미어린이집은 2년만에 패권을 차지하겠다며 선언했다.장미어린이집은 올해 대회엔 7세부와 6세부에 각각 1팀을 내보낸다. 7세부는 ‘장미FC 그라운드에서 너의 꿈을 펼쳐라’라는 슬로건으

28일 제주 사라봉구장에서 열린 제5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대회장 고승영, 성일승)에서 도내 유치부 32개 팀이 명승부를 펼친 끝에 제주유소년 FC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에서 제주유소년 FC는 제주YMCA 사자팀과 결승 경기에서 문준혁 군의 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문준혁 군은 이날 결승까지 4경기에서 결승 3골을 포함해

미디어제주가 주최하고 꾸러기 유아플러스 공동주관한 제5회 전도 유치부 축구대회에서 제제주유소년F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 유치부 축구대회는 28일 오전 10시 제주시 사라봉구장에 마련된 6개 특설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져다.유치부 7세 25개팀, 유아부 6세 7개팀 등 모두 32개팀이 출전한 이날 대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