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년 1월 10일자로 소방방재본부 포함 5개 소방관서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승진 : 11명, 전보 : 98명)◆ 승 진 ( 11명)￭ 소방위 → 소방경 ▸ 소방방재본부 : 김광호(방호구조) ▸ 서귀포소방서 : 강수철, 송인걸▸ 동부 소방서 : 양영석￭

이사회 의결없이 대학의 총장직무대행으로 임명한 것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송인권 부장판사)는 김모(40.여)씨 등 3명이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을 상대로 낸 '총장직무대행발령 무효 확인' 소송에서 박모씨 대한 총장직무대행 발령이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학원 이사장인 강모씨가 피고 박모

제주서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남성만 골라 열쇠를 훔쳐 사물함을 뒤져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김모씨(3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새벽 2시께 제주시 소재 모 찜질방에서 잠을자고 있던 K씨(30대)의 주머니를 뒤져 사물함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다.또한 김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에도 같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남성의 집에서 60만원이 들어있는 저금통을 절취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문모씨(25.여.제주시 노형동)을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6월께 인터넷 채팅으로 강모씨(34.제주시 연동)와 알게되면서 가끔씩 만남을 가져오던 중 같은해 7월 24일 새벽 1시 30분께 강씨의

관광차 제주에 방문했던 중국인이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투숙하던 중 구토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9시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모 식당에서 식사를 한 중국인 L씨(31)는 같은날 밤 10시께 노형동 소재 호텔에 투숙했다.L씨는 숙소에서 구토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자 룸메이트 A씨가 택시를 이용해

유흥업소 도우미가 속칭 '2차'를 거부하자 얼굴을 폭행하고 금품이 든 가방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김모씨(33.제주시 조천읍)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4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알게된 도우미 오모씨(51.여)에게 함께 모

강정마을회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제주해군기지 저지를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등이 현재 건설되는 민군복합경관광미항이 국회 결의를 무시한 불법 공사라고 주장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3만배에 나섰다.이들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해군제주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 '불법공사중단을 위한 3만배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결의를 무사한 해군기지 공사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지문을 도려낸 엽기적인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9일 제주시 삼성혈 인근 주차장에서 이뤄졌다.이날 오후 3시 30분 삼성혈 주차장에서 열린 현장검증은 지난해 12월 27일 살해된 고모씨(52)와 고아원 원장 이모씨(56.강원도) 일당이 만난 시점부터 고씨를 살해하고 유기하는 모든 과정을 선보였다.현장검증에

제주해상에서 닻을 내리던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0분께 차귀도 남서쪽 37km 해상에서 39톤급 추자선적 유자망 A호에서 선원 안모씨(46세, 서울)가 닻을 내리던 중 닻에 맞아 바다에 빠져 배 위로 끌어올렸으나 사망했다.바다에 빠진 안씨는 선원들에 의해 선박 위로 끌어 올렸지만, 입항 후 병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도외로 빠져나가려던 중국인과 이를 알선한 한국인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9일 중국인 쏜모씨(40)과 알선책 김모씨(46.경기 안산) 등 2명을 제주특별자치도설치및국제자유도시조성을위한특별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인 쏜씨는 제주도를 무사증으로 입국 후 취업 성사시 대가

서귀포시가 '2013년도 노후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각 읍·면·동에서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지붕개량 마감재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고, 슬레이트 해체·처리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노후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시는 슬레

제주서부경찰서는 펜션 관리사무실에서 TV를 훔쳐 도외로 도주한 J씨(28.경남 창원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펜션에서 주인 S씨(52)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사무실에 보관 된 시가 70만원 상당의 TV를 훔쳐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최근 혼자

처에 대한 보복 감정으로 자신의 친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항소를 제기했지만 기각됐다.제주지방법원 제주형사부(재판장 이대경 제주지법원장)은 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원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A씨(48)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 원심 형대로 징역 8년을 선고했다.또한 20년간 위치추적

추자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8일 오후 2시 40분께 추자면 대서리 후포 메지박 공동묘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은 6시 20분께 진화됐다.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공무원, 공무원, 경찰, 군인, 주민 등 141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또한 13대(펌프 1, 구급 1, 산불진화 1, 기타 10)의 소방차량도 동원됐다.산불 진화에 어려움도 잇따랐다.소방당국이 현

추자도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당국과 군인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추자면 대서리 후포 메지박 공동묘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에 소방당국은 공무원, 119센터, 군부대, 주민 등 100여명이 산불진화 작업에 동원됐다.그러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서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욕창방지용 방석 및 커버, 자세보조용구, 식사보조기구 등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14종을 무료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등록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이다.장애등급이 상위인 자, 1가구 2인 이상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에게 우선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제주지방경찰청이 음주운전 신고보상금을 추가 지급했다.지난해 11월부터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해 음주운전이 확인됐을 경우 그 신고내용에 대한 심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경찰은 8일 지난 3일 제주시 평화로에서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112로 신고, 순찰차 긴급배치를 통해 대상차량을 확인해 음주운전자를 적발에 기여한 강씨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

서귀포시 김형태 건설교통과 농업기반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우수․모범공무원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실시했다.대통령표창에는 서귀포시 건설교통과 김형태 농업기반담당, 국무총리 표창에는 생활환경과 김성철 환경시설관리담당, 녹색환경과 강호정 주무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에는 표선면 김문규

제주해양경찰서가 오는 31일까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갖고 내달부터 낚시어선에 대한 음주단속에 돌입한다.이번 고시의 주요내용 중 낚시어선 승객 준수 사항은 ▲낚시어선에서 술을 마시거나 위험물 반입 및 운송 금지 ▲낚시인 등 낚시어선 이용자는 선상낚시 또는 무인도서 및 갯바위낚시를 불문하고 모두 구명동의 착용 ▲정원을 초과해 승선을 요구하는 행위금지 ▲수산자원

경찰공무원의 음주 교통사고로 인해 50대 보행자가 사망했다.8일 새벽 12시 45분께 제주시 연동 롯데 호텔 신축공사장 앞 도로에서 경찰공무원 A씨(42.여)가 몰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B씨(52)를 치었다.이 사고로 인해 B씨는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049%인 상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