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양성언 교육감을 출석시켜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벌였다.이틀째 교육행정질문은 김순효 의원, 김혜자 의원, 오영훈 의원, 고충홍 의원, 김완근 의원, 김경민 의원, 허진영 의원, 박명택 의원, 강원철 의원, 강창식 의원이 차례로 질문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후 학교 교육 활성

제주도교육청은 14일 "지난 13일 제주시 모 초등학교 학생 10여명의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세는 식중독과 무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14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현재 장염이 의심되는 학생만 1명"이며 "13일 결석한 학생 1명을 포함해 속이 메스껍고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 9명은 감기와 급체

12일 오후 1시 20분경 차귀도 남쪽 9㎞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인양작업이 완료돼 현재 제주시 한라의료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서귀포시 탐라호가 방어축제 실종사 수색을 벌이던 중 차귀도 남쪽 9㎞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1구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현지에 급파, 오후 3시 40분께 모슬포 운진항에 사체를 인양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11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제주지역을 경유하는 철새와 관내 사육중인 오리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검사를 1차적으로 완료했다.이번 검사에서 오리사육농가 10호 181건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4.3당시 학살됐거나 암매장된 희생자의 유해발굴을 위한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제주4.3사건 희생자유족회(회장 김두연)는 7일 오전 11시 제주시 화북동 '가릿당동산 동녘밭'에서 '4.3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를 봉행한다.이 개토제를 기점으로 해 희생자 유해발굴사업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유해발굴사업은 내년 8월까지 10개월 동안 4

제주 외 지역의 유사시장에서 비상품감귤을 유통시키던 유통업체가 제주도 당국에 적발됐다.제주도는 일부 생산농가 및 감귤 유통인들이 도외지역 도매상들과 결탁해 비상품감귤을 유통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12월2일까지 도외지역 유사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유통실태 및 현지단속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이 결과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2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고점유)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학력평가 시험지 유출 파문 및 공사수의계약 관련, 여성 교원의 관리직 진출, 교육직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제주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고태우 의원은 "최근 학교시설 공사를 특정 건설업체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금고로 지정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들어갔다.제주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일반회계 부문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편,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특별회계 부문에 제주은행을 대상으로 도금고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금고 검사는 지방재정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안동우)는 27일 오전 10시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실에서 월동무와 양배추, 배추 등 월동채소류 과잉생산에 따른 처리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농수축.지식위원회 의원들은 제주도 당국에 월동채소류 산지폐기 등에 참여하는 농가들에게 적정가격이 보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난 22일 전북 익산 소재 종계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 5차 공판이 27일 오전 10시 열렸다.제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은 그러나 시작한지 불과 20여분 만에 정회에 들어갔다.상황인 즉, 검찰이 신청한 증인들이 재판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것. 검찰이 신청한 증인 2명은 마을 연락책으로 알려졌다.검찰에 따르면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사건에 대한 4차 공판이 오늘(24일) 오후 1시 속개된 가운데 압수한 문건의 적법성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단의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검찰과 변호인단이 압수한 문건의 경위의 합법성을 놓고 치열한 법정공방 속에 변호인단측은 증인 심문이 끝난 후 마지막 정리 발언을 통해 "검찰의 압수수색은 명백한 위법이므로 마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사건에 대한 4차 공판이 오늘(24일) 오후 1시 속개된 가운데 압수한 문건의 적법성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단의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검찰과 변호인단이 압수한 문건의 경위의 합법성을 놓고 치열한 법정공방 속에 검찰측과 변호인측의 마지막 발언을 들은 고충정 수석판사는 "2시간동안 휴정한 후 압수목록에 대한 증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사건에 대한 4차 공판이 오늘(24일) 오후 1시 속개된 가운데 검찰이 지난 4월 압수한 문건의 적법성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단의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제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불구속 기소된 김 지사를 비롯한 9명의 관련자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4차 공판에서 검찰측이

24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의 제주도 사업운영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주화산연구소에 대한 민간보조금 집행문제가 불거져 나왔다.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사단법인 제주화산연구소는 제4회 '세계의 화산' 국제학술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옛 북제주군으로부터 6000만원의 보조금을 교부받아 올해 6월2일부터 3일까지 행사를 진행했다.그런

앞으로 제주도감사위원회의 감사가 목표달성 여부 등 성과 위주의 감사에 초점이 맞춰질지 관심이 모아진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행철 감사위원장은 "앞으로 감사위원회는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 결과에 대한 처분만을 중요시 할 것이 아니라 감사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비상품감귤 반출이 교묘하고 지능화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어지고 있다.서귀포시는 비상품 감귤 컨테이너 130상자 적발과 야간 잠복근무로 서귀포항을 이용해 반출을 시도하던 비상품 감귤 300를 적발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최근 감귤 가격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비상품감귤유통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시간,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끝까지 추적 단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활어회 어종이 '넙치'라는 넙치 양식 어업인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다.제주도에 따르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지난 9월 중 전국 소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활어회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가 '넙치'라고 응답했다.이어 조피볼락이 17%, 참동 9%, 오징어가 6%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월말 현재 제주산 양식 활넙치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단은 레미콘 품질관리 지침에 따라 레미콘의 생산.공급 및 사용함에 있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확보를 위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레미콘공장 품질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대상은 도로관리단에서 시행 중인 도로건설공사 현장의 레미콘 공급원 승인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품질기준 이하의 레미콘의 공사현장에 사용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 둔 15일 각 고사장별로 예비소집이 이뤄졌다.수험생들은 이날 오후 1시 자신들이 시험을 보게 될 고사장을 찾아 수험표 교부와 교실 등을 확인하면서 긴장된 마음을 가라 앉혔다.제주중앙여고에서도 시험을 치르는 많은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사항을 세심히 살펴보며 자신이 시험 볼 고사장 자리를 확인했다.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지난 14일 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제주도교육청에 도착한 가운데 수능 당일 제주지역에서는 12개 시험장서 5759명이 수능을 치른다.예비소집일인 오늘(15일), 수험생생들에게 수험표 교부와 자신들이 시험 볼 학교와 교실 등을 확인하는 수험상 예비소집이 이뤄진다.재학생 및 출신학교에서 접수한 졸업생들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