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는 지난 4일부터 내린 비로 침수피해를 입어 고통받는 제주도내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조천읍,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등에 거주하는 157세대 419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쌀, 라면, 담요, 운동복, 일용품, 재해부식 등 15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또한

지난 4~6일까지 제주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산 피해가 8억5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재해대책본부가 발표한 7일 오후 3시 현재 피해상황집계 결과에 따르면 제주시 북촌 해동마을 석축이 무너지고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 군도 250m를 비롯해 6곳의 도로와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 정원이 유실되는 등 11곳의 공공시설에서 5억2700만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제주도내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이창헌 제주도소방방재본부장과 함께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호우피해 응급조치 및 복구계획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게 향후 복구방침에 대해 밝혔다.김

제주도가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에 위치한 섭지코지 인근 국유지를 개발사업자에게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양마을 주민들이 7일 섭지코지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신양리 마을회가 주최하고 섭지코지사수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신양리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섭지코지 사수 및 주민주권실현 결의대회'가 열린다.이날 결의대회는 신양리 풍물

4일과 5일 제주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소재 현대자동차㈜ 제주서비스센터가 침수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주서비스센터는 6일 "현대자동차를 애용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300만원 이내 수리비에 대해 50% 할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주서비

제주지역에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농경지와 도로, 주택 등의 침수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빗길에 운전하던 차량끼리 충돌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5일 밤에는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쪽으로 승용차를 타고 가던 지모씨(20) 자매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119는 인근 지역을 집중

서귀포시축협조합장에 송봉섭 전 서귀포시축협 상무(44)가 당선됐다.송봉섭 신임 조합장은 9월 1일 치러진 서귀포시축협조합장선거에서 전체 투표자수 1428표 중 759표를 얻으며 상대후보 김용부 현 조합장을 92표 차이로 누르고 서귀포시축협조합장으로 당선됐다.이날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투표구 성산읍사무소 회의실 △제2투표구 표선면주민자치센

사람이 없는 빈 집에서 고물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성산읍 소재 고모씨(61.여)의 집에서 집안에 보관 중이던 사기그릇과 놋그릇, 주전자, 냄비 등을 훔친 혐의로 고물수집가 박모씨(55)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31일 오후 5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한도교 아래 모래사장에서 조개를 캐던 70대로 보이는 할머니가 쓰러져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할머니가 짧은 파마 머리에 옅은 갈색 남방과 검은색 몸빼바지, 보라색 반장화 차림이었다.하지만 제주해경은 인적사항을 확인할 만한 신분증을 발견하지 못해 신원

서귀포시가 특별자치도 출범 후 두 번째로 각 가정마다 개인균등할 주민세 5500원을 일괄 부과 고지한 결과 일부 읍면에서 100% 완납한 마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균등할 주민세는 세액은 크지 않지만 자치단체 구성원들의 회비적 성격을 갖는 의미가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세다.이번에 부과한 주민세 납부기간 중 남원읍에서는 수망리, 위미3리, 신례1리 등 3개마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오형삼)에서는 지난 27일 직원과 공공근로 10여명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다.이날 참여자들은 고성에서 수산간 관광도로와 국도변에 코스모스를 파종하는 한편 분리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 섰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오형삼)과 성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한미영)에서는 지난 24일 부녀회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 단속을 벌였다.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취약지를 돌면서 비규격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한 쓰레기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 단속과 함께 쓰레기 집하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성산읍(읍장 오형삼)과 성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한미영)는 지난 24일 부녀회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 단속을 벌였다.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취약지를 돌면서 비규격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한 쓰레기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 단속과 함께 쓰레기 집하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재 제주시 성산읍 오조리 청년회(회장 송민호, 세종한의원장)는 26일 제주시 절물휴양림에서 회원과 가족, 그리고 향우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름등반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절물오름등반을 마치고 마련된 간담회를 갖고 마을발전방안과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